낮부터 추위 잠시 주춤…다음주 강추위

입력 2016.01.09 (07:14) 수정 2016.01.0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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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는 조금 높지만, 그래도 영하권에 머물면서 춥습니다.

이른 아침 외출하실 분들이라면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셔야겠는데요.

강원 영동을 제외한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그리고 경기 북부 지역까지 한파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철원과 봉화의 기온은 영하 10도 안팎, 서울 영하 5.4도 등으로 산간 지역 뿐만 아니라 내륙 많은 지역에서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기온이 다소 오르겠습니다.

서울 2도, 광주와 대구 6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1,2도 가량 높겠는데요.

서쪽에서 바람이 불어오기 때문입니다.

비교적 따뜻한 성질의 서풍이 불면서 내일 아침까지, 잠시나마 추위가 주춤하겠지만 일요일 낮부터 다시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면서 날이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따라서 서울의 경우 내일 아침까지는 영하 2도선에서 오늘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지만, 다음주 월요일 시작부터 영하 7도까지 기온이 곤두박질치는 등 강한 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맹추위에 대비를 잘해두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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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부터 추위 잠시 주춤…다음주 강추위
    • 입력 2016-01-09 07:15:37
    • 수정2016-01-09 08:03:17
    뉴스광장
어제보다는 조금 높지만, 그래도 영하권에 머물면서 춥습니다.

이른 아침 외출하실 분들이라면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셔야겠는데요.

강원 영동을 제외한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그리고 경기 북부 지역까지 한파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철원과 봉화의 기온은 영하 10도 안팎, 서울 영하 5.4도 등으로 산간 지역 뿐만 아니라 내륙 많은 지역에서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기온이 다소 오르겠습니다.

서울 2도, 광주와 대구 6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1,2도 가량 높겠는데요.

서쪽에서 바람이 불어오기 때문입니다.

비교적 따뜻한 성질의 서풍이 불면서 내일 아침까지, 잠시나마 추위가 주춤하겠지만 일요일 낮부터 다시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면서 날이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따라서 서울의 경우 내일 아침까지는 영하 2도선에서 오늘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지만, 다음주 월요일 시작부터 영하 7도까지 기온이 곤두박질치는 등 강한 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맹추위에 대비를 잘해두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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