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축하, 광화문 빛의 향연
입력 2002.05.1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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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드컵을 앞두고 서울 도심 광화문 일대가 화려한 빛으로 수놓아졌습니다.
조금 전부터 시작된 광화문 빛의 향연 현장을 연결하겠습니다. 정지주 기자!
⊙기자: 서울 광화문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상당히 환상적인 모습일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조금 전 점등식과 함께 광화문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때마침 내리는 비와 어우러진 빛의 향연은 이곳을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로 만들고 있습니다.
2분 간격으로 변하는 영상들은 광화문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거대한 불빛을 내뿜으며 광화문은 먼저 꽃으로 장식돼 월드컵 손님을 맞습니다.
에펠탑이 나타나고 바다의 문이 열리면서 범선이 미지의 세계로 힘차게 출항합니다.
독특한 양식의 이슬람 건축물은 빛의 축제를 축하하는 환희의 문입니다.
태양신을 숭배하는 과거 콜롬비아 문명은 지혜의 문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세계를 한 바퀴 돌아온 빛은 개선문을 만들며 광화문을 세계의 관문으로 변모시킵니다.
⊙시민: 너무 멋있고 환상적이고 월드컵 때 손님들이 오셔서 같이 보고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광화문 앞 세종로는 가로수 빛과 자동차가 어우러져 빛의 바다를 만들어 냅니다.
우뚝선 이순신 장군의 동상 아래에서 일렁이는 빛의 물결은 세계로 뻗어가는 서울을 보여줍니다.
월드컵 개최지 서울을 빛낼 광화문 빛의 이벤트는 다음 달 25일까지 매일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계속됩니다.
KBS뉴스 정지주입니다.
조금 전부터 시작된 광화문 빛의 향연 현장을 연결하겠습니다. 정지주 기자!
⊙기자: 서울 광화문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상당히 환상적인 모습일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조금 전 점등식과 함께 광화문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때마침 내리는 비와 어우러진 빛의 향연은 이곳을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로 만들고 있습니다.
2분 간격으로 변하는 영상들은 광화문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거대한 불빛을 내뿜으며 광화문은 먼저 꽃으로 장식돼 월드컵 손님을 맞습니다.
에펠탑이 나타나고 바다의 문이 열리면서 범선이 미지의 세계로 힘차게 출항합니다.
독특한 양식의 이슬람 건축물은 빛의 축제를 축하하는 환희의 문입니다.
태양신을 숭배하는 과거 콜롬비아 문명은 지혜의 문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세계를 한 바퀴 돌아온 빛은 개선문을 만들며 광화문을 세계의 관문으로 변모시킵니다.
⊙시민: 너무 멋있고 환상적이고 월드컵 때 손님들이 오셔서 같이 보고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광화문 앞 세종로는 가로수 빛과 자동차가 어우러져 빛의 바다를 만들어 냅니다.
우뚝선 이순신 장군의 동상 아래에서 일렁이는 빛의 물결은 세계로 뻗어가는 서울을 보여줍니다.
월드컵 개최지 서울을 빛낼 광화문 빛의 이벤트는 다음 달 25일까지 매일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계속됩니다.
KBS뉴스 정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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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축하, 광화문 빛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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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월드컵을 앞두고 서울 도심 광화문 일대가 화려한 빛으로 수놓아졌습니다.
조금 전부터 시작된 광화문 빛의 향연 현장을 연결하겠습니다. 정지주 기자!
⊙기자: 서울 광화문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상당히 환상적인 모습일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조금 전 점등식과 함께 광화문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때마침 내리는 비와 어우러진 빛의 향연은 이곳을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로 만들고 있습니다.
2분 간격으로 변하는 영상들은 광화문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거대한 불빛을 내뿜으며 광화문은 먼저 꽃으로 장식돼 월드컵 손님을 맞습니다.
에펠탑이 나타나고 바다의 문이 열리면서 범선이 미지의 세계로 힘차게 출항합니다.
독특한 양식의 이슬람 건축물은 빛의 축제를 축하하는 환희의 문입니다.
태양신을 숭배하는 과거 콜롬비아 문명은 지혜의 문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세계를 한 바퀴 돌아온 빛은 개선문을 만들며 광화문을 세계의 관문으로 변모시킵니다.
⊙시민: 너무 멋있고 환상적이고 월드컵 때 손님들이 오셔서 같이 보고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광화문 앞 세종로는 가로수 빛과 자동차가 어우러져 빛의 바다를 만들어 냅니다.
우뚝선 이순신 장군의 동상 아래에서 일렁이는 빛의 물결은 세계로 뻗어가는 서울을 보여줍니다.
월드컵 개최지 서울을 빛낼 광화문 빛의 이벤트는 다음 달 25일까지 매일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계속됩니다.
KBS뉴스 정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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