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알쏭달쏭! 스타 고무줄 나이

입력 2016.01.11 (08:28) 수정 2016.01.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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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타들의 경우, 보여지는 나이와 실제 나이가 다를 때가 많습니다.

외모만 봐서는 절대 알 수 없는 스타들의 고무줄 나이,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리포트>

<녹취> 유재석(개그맨) : "이분들에게만큼은 시계가 거꾸로 가고 있는 게 아닌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을 몸소 보여 주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세월을 무시하는 대표 주자로는 원조 국민 여동생 문근영 씨가 있는데요.

앳되고 사랑스러웠던 16년 전의 이 얼굴이 세월이 흐르고, 또 흘렀는데도 방부제를 바른 듯 한결같은데요.

그런데 이 국민 여동생의 나이가!

<녹취> 김주혁(배우) : "얘 아홉수래!"

네~ 아홉수를 잘 넘기고 올해 서른이 됐습니다.

그리고 여기, 나이를 잊은 또 한 명의 스타가 있는데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장나라 씨는 나이보다 10살은 어려 보이잖아요."

<녹취> 김신영(개그우먼) : "완전 동안."

<녹취> 서인국(가수 겸 배우) : "너무 어려 보여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지금도 보면 인국 씨 막냇동생 같아요."

주변의 극찬을 받은 동안 외모의 소유자, 장나라 씨.

아직도 소녀 같은 그녀의 나이가 벌써 서른여섯!

최다니엘, 문세윤 씨보다 누나라고 합니다.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사람들이 되게 궁금해 해. 왜 안 늙는지."

<녹취> 장나라(가수 겸 배우) : "좁쌀 여드름이 항상 있거든요. 많이 조심해요."

<녹취> 박명수(개그맨) : "타고나야 돼. 백날 해봐야.."

<녹취> 유재석(개그맨) : "저희는 다음 생애에.."

<녹취> 박명수(개그맨) : "다음 생은 없어요. 엉망으로 살아야 돼요."

박명수 씨. 동안이 아니어도 충분히 매력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여배우들을 능가하는 동안 스타가 있습니다.

<녹취> 문희경(배우) :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희경입니다."

올해 쉰한 살인 그녀의 나이는 의미 없는 숫자일 뿐인데요.

그 이유는! 문희경 씨의 피부 나이가 무려 서른한 살 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나이보다 무려 스무 살이 어린 거죠.

<녹취> 현영(방송인) : "말도 안 돼!"

<녹취> 소진(걸스데이) : "부럽습니다."

그 당시, 기분은 어땠나요?

<녹취> 문희경(배우) : "(웃음) 너무 좋았어요. 여자는 피부 좋다는 말을 들을 때 최고의 찬사인 것 같아요."

초절정 동안 피부를 가질 수 있는 비결이 뭘까 궁금해지는데요.

<녹취> 문희경(배우) : "평소에 물도 많이 마시고 특별히 좋은 화장품을 쓰거나 그런 건 없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눈가 주름은 굉장히 신경 써서 하는 편이고요."

그런데 모든 스타들이 다 시간을 되감고 사는 게 아닙니다.

“오빠”라는 단어가 너무도 잘 어울리는 여진구 씨.

<녹취> 박명수(개그맨) : "전체적으로 귀엽기는 한데 본인이 노안이라고 생각하세요? 노안?"

<녹취> 여진구(배우) : "네 지금까지는 노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녹취> 박명수(개그맨) : "가장 나이를 많이 본 게 몇 살까지 봐요?"

<녹취> 여진구(배우) : "성인으로 좀 많이 보셨죠."

나이보다 성숙한 외모 때문에 웃지 못 할 일을 겪었다고 합니다.

<녹취> 여진구(배우) : "16살 해를 품은 달 할 때부터 스태프 형들도 제 나이를 모르고 하니까 진구 씨 우리 담배 피우자고. 그때 제가 미성년 자입니다, 그러니까 정말 깜짝 놀라셔서."

걱정 마세요. 나이가 더 들면 그땐 젊어 보일 거예요.

정작 걱정을 해야 할 사람은 바로 이 사람입니다.

올해 마흔한 살인 홍경민 씨.

그런데 그의 혈관 나이는 실제 나이와는 전혀 다른 68세! 홍경민 씨 어떡하면 좋죠?

<녹취> 심경원(가정의학과 교수) : "대부분은 흡연이라든지 음주, 그리고 기타 생활 습관에서 영향을 받습니다. 금연을 한다든지 콜레스테롤 조절을 통해서 또 생체 나이가 젊어질 수도 있어요."

나이보다 젊게, 또 성숙하게 살고 있는 우리 스타들! 오래오래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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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알쏭달쏭! 스타 고무줄 나이
    • 입력 2016-01-11 08:35:51
    • 수정2016-01-11 09: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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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타들의 경우, 보여지는 나이와 실제 나이가 다를 때가 많습니다.

외모만 봐서는 절대 알 수 없는 스타들의 고무줄 나이,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리포트>

<녹취> 유재석(개그맨) : "이분들에게만큼은 시계가 거꾸로 가고 있는 게 아닌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을 몸소 보여 주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세월을 무시하는 대표 주자로는 원조 국민 여동생 문근영 씨가 있는데요.

앳되고 사랑스러웠던 16년 전의 이 얼굴이 세월이 흐르고, 또 흘렀는데도 방부제를 바른 듯 한결같은데요.

그런데 이 국민 여동생의 나이가!

<녹취> 김주혁(배우) : "얘 아홉수래!"

네~ 아홉수를 잘 넘기고 올해 서른이 됐습니다.

그리고 여기, 나이를 잊은 또 한 명의 스타가 있는데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장나라 씨는 나이보다 10살은 어려 보이잖아요."

<녹취> 김신영(개그우먼) : "완전 동안."

<녹취> 서인국(가수 겸 배우) : "너무 어려 보여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지금도 보면 인국 씨 막냇동생 같아요."

주변의 극찬을 받은 동안 외모의 소유자, 장나라 씨.

아직도 소녀 같은 그녀의 나이가 벌써 서른여섯!

최다니엘, 문세윤 씨보다 누나라고 합니다.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사람들이 되게 궁금해 해. 왜 안 늙는지."

<녹취> 장나라(가수 겸 배우) : "좁쌀 여드름이 항상 있거든요. 많이 조심해요."

<녹취> 박명수(개그맨) : "타고나야 돼. 백날 해봐야.."

<녹취> 유재석(개그맨) : "저희는 다음 생애에.."

<녹취> 박명수(개그맨) : "다음 생은 없어요. 엉망으로 살아야 돼요."

박명수 씨. 동안이 아니어도 충분히 매력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여배우들을 능가하는 동안 스타가 있습니다.

<녹취> 문희경(배우) :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희경입니다."

올해 쉰한 살인 그녀의 나이는 의미 없는 숫자일 뿐인데요.

그 이유는! 문희경 씨의 피부 나이가 무려 서른한 살 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나이보다 무려 스무 살이 어린 거죠.

<녹취> 현영(방송인) : "말도 안 돼!"

<녹취> 소진(걸스데이) : "부럽습니다."

그 당시, 기분은 어땠나요?

<녹취> 문희경(배우) : "(웃음) 너무 좋았어요. 여자는 피부 좋다는 말을 들을 때 최고의 찬사인 것 같아요."

초절정 동안 피부를 가질 수 있는 비결이 뭘까 궁금해지는데요.

<녹취> 문희경(배우) : "평소에 물도 많이 마시고 특별히 좋은 화장품을 쓰거나 그런 건 없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눈가 주름은 굉장히 신경 써서 하는 편이고요."

그런데 모든 스타들이 다 시간을 되감고 사는 게 아닙니다.

“오빠”라는 단어가 너무도 잘 어울리는 여진구 씨.

<녹취> 박명수(개그맨) : "전체적으로 귀엽기는 한데 본인이 노안이라고 생각하세요? 노안?"

<녹취> 여진구(배우) : "네 지금까지는 노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녹취> 박명수(개그맨) : "가장 나이를 많이 본 게 몇 살까지 봐요?"

<녹취> 여진구(배우) : "성인으로 좀 많이 보셨죠."

나이보다 성숙한 외모 때문에 웃지 못 할 일을 겪었다고 합니다.

<녹취> 여진구(배우) : "16살 해를 품은 달 할 때부터 스태프 형들도 제 나이를 모르고 하니까 진구 씨 우리 담배 피우자고. 그때 제가 미성년 자입니다, 그러니까 정말 깜짝 놀라셔서."

걱정 마세요. 나이가 더 들면 그땐 젊어 보일 거예요.

정작 걱정을 해야 할 사람은 바로 이 사람입니다.

올해 마흔한 살인 홍경민 씨.

그런데 그의 혈관 나이는 실제 나이와는 전혀 다른 68세! 홍경민 씨 어떡하면 좋죠?

<녹취> 심경원(가정의학과 교수) : "대부분은 흡연이라든지 음주, 그리고 기타 생활 습관에서 영향을 받습니다. 금연을 한다든지 콜레스테롤 조절을 통해서 또 생체 나이가 젊어질 수도 있어요."

나이보다 젊게, 또 성숙하게 살고 있는 우리 스타들! 오래오래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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