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임신부 여경 제복 도입
입력 2016.01.11 (09:49)
수정 2016.01.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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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경시청은 여성 경찰관의 비율을 전체의 10%로 늘리기 위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 환경 만들기에 나서고 있는데요.
그 하나로 여성 경찰관이 임신 중에 입을 수 있는 전용 제복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경시청은 성범죄나 스토커 사건의 여성 피해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 경찰관의 비율을 현재의 8%에서 2018년까지 10%로 늘릴 계획입니다.
이를 위한 직장 업무 개선의 하나로 임신 중에 입을 수 있는 전용 제복을 개발해 이르면 내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 제복은 옆구리 부분에 지퍼가 달려 있고 허리에는 고무줄이 들어가 있는 등 임신 중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다카하시 마사요(경시청 인사과 관리관) : "여성의 힘과 여성의 시각을 활용하는 것이 경찰을 강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여성 경찰관이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습니다.)"
시설 면에서는 여성 경찰관이 파출소에서 숙직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여성 전용 휴게실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현재 여성 전용 휴게실이 있는 곳은 도쿄도내 파출소 827곳 가운데 17%인 145곳으로, 이를 점차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일본 경시청은 여성 경찰관의 비율을 전체의 10%로 늘리기 위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 환경 만들기에 나서고 있는데요.
그 하나로 여성 경찰관이 임신 중에 입을 수 있는 전용 제복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경시청은 성범죄나 스토커 사건의 여성 피해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 경찰관의 비율을 현재의 8%에서 2018년까지 10%로 늘릴 계획입니다.
이를 위한 직장 업무 개선의 하나로 임신 중에 입을 수 있는 전용 제복을 개발해 이르면 내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 제복은 옆구리 부분에 지퍼가 달려 있고 허리에는 고무줄이 들어가 있는 등 임신 중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다카하시 마사요(경시청 인사과 관리관) : "여성의 힘과 여성의 시각을 활용하는 것이 경찰을 강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여성 경찰관이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습니다.)"
시설 면에서는 여성 경찰관이 파출소에서 숙직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여성 전용 휴게실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현재 여성 전용 휴게실이 있는 곳은 도쿄도내 파출소 827곳 가운데 17%인 145곳으로, 이를 점차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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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임신부 여경 제복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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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1 09:49:58
- 수정2016-01-11 10:03:55
<앵커 멘트>
일본 경시청은 여성 경찰관의 비율을 전체의 10%로 늘리기 위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 환경 만들기에 나서고 있는데요.
그 하나로 여성 경찰관이 임신 중에 입을 수 있는 전용 제복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경시청은 성범죄나 스토커 사건의 여성 피해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 경찰관의 비율을 현재의 8%에서 2018년까지 10%로 늘릴 계획입니다.
이를 위한 직장 업무 개선의 하나로 임신 중에 입을 수 있는 전용 제복을 개발해 이르면 내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 제복은 옆구리 부분에 지퍼가 달려 있고 허리에는 고무줄이 들어가 있는 등 임신 중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다카하시 마사요(경시청 인사과 관리관) : "여성의 힘과 여성의 시각을 활용하는 것이 경찰을 강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여성 경찰관이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습니다.)"
시설 면에서는 여성 경찰관이 파출소에서 숙직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여성 전용 휴게실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현재 여성 전용 휴게실이 있는 곳은 도쿄도내 파출소 827곳 가운데 17%인 145곳으로, 이를 점차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일본 경시청은 여성 경찰관의 비율을 전체의 10%로 늘리기 위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 환경 만들기에 나서고 있는데요.
그 하나로 여성 경찰관이 임신 중에 입을 수 있는 전용 제복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경시청은 성범죄나 스토커 사건의 여성 피해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 경찰관의 비율을 현재의 8%에서 2018년까지 10%로 늘릴 계획입니다.
이를 위한 직장 업무 개선의 하나로 임신 중에 입을 수 있는 전용 제복을 개발해 이르면 내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 제복은 옆구리 부분에 지퍼가 달려 있고 허리에는 고무줄이 들어가 있는 등 임신 중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다카하시 마사요(경시청 인사과 관리관) : "여성의 힘과 여성의 시각을 활용하는 것이 경찰을 강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여성 경찰관이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습니다.)"
시설 면에서는 여성 경찰관이 파출소에서 숙직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여성 전용 휴게실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현재 여성 전용 휴게실이 있는 곳은 도쿄도내 파출소 827곳 가운데 17%인 145곳으로, 이를 점차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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