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한계 넘어라” SSU 혹한기 훈련
입력 2016.01.11 (21:37)
수정 2016.01.1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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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바다에서 선박 침몰 등의 사고가 나면, 해군 해난구조대가 제일 먼저 구조활동에 나섭니다.
차가운 겨울바다에 맞서며 한계에 도전하는 해난구조대 혹한기 훈련 현장을, 김준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SSU, 해난구조대 대원이 얼음장 같은 겨울 바다에 뛰어듭니다.
칼날이 살갗을 베는 듯한 고통을 참으며 물살을 가르고 우렁차게 군가까지 부릅니다.
<녹취> "해난 구조에 목숨을 바친!"
맨몸으로 겨울 바다 200미터를 헤엄쳐나가야 합니다.
체감온도 영하 10도 이하의 물속에서 일반인들은 온몸이 마비될 정도지만 작전을 수행해야 하는 해난 구조대원들은 이 같은 혹독한 추위를 견뎌내야 합니다.
<인터뷰> 장형진(중령/해군 해난구조대장) : "1월 혹한기에 전천후 임무수행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정신력과 체력을 단련하는 데 매진하고 있습니다."
바다 한가운데서 헬기에 탄 SSU 대원들이 10미터 높이에서 줄을 타고 거침없이 바다로 내려옵니다.
거친 풍랑 때문에 훈련된 구조대원들도 제대로 몸을 가두기 힘든 상황.
조난자를 구해 수 미터를 헤엄친 끝에 무사히 구명보트로 옮기는 데 성공합니다.
<인터뷰> 김진수(중사/해군 해난구조대) : "어떠한 상황에도 해상재난에 투입되어 인명을 신속히 구조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인간 한계를 넘나드는 혹독한 훈련을 거치며 해군 해난구조대는 어떤 상황에서도 구조에 성공할 수 있는 강인한 체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원입니다.
바다에서 선박 침몰 등의 사고가 나면, 해군 해난구조대가 제일 먼저 구조활동에 나섭니다.
차가운 겨울바다에 맞서며 한계에 도전하는 해난구조대 혹한기 훈련 현장을, 김준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SSU, 해난구조대 대원이 얼음장 같은 겨울 바다에 뛰어듭니다.
칼날이 살갗을 베는 듯한 고통을 참으며 물살을 가르고 우렁차게 군가까지 부릅니다.
<녹취> "해난 구조에 목숨을 바친!"
맨몸으로 겨울 바다 200미터를 헤엄쳐나가야 합니다.
체감온도 영하 10도 이하의 물속에서 일반인들은 온몸이 마비될 정도지만 작전을 수행해야 하는 해난 구조대원들은 이 같은 혹독한 추위를 견뎌내야 합니다.
<인터뷰> 장형진(중령/해군 해난구조대장) : "1월 혹한기에 전천후 임무수행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정신력과 체력을 단련하는 데 매진하고 있습니다."
바다 한가운데서 헬기에 탄 SSU 대원들이 10미터 높이에서 줄을 타고 거침없이 바다로 내려옵니다.
거친 풍랑 때문에 훈련된 구조대원들도 제대로 몸을 가두기 힘든 상황.
조난자를 구해 수 미터를 헤엄친 끝에 무사히 구명보트로 옮기는 데 성공합니다.
<인터뷰> 김진수(중사/해군 해난구조대) : "어떠한 상황에도 해상재난에 투입되어 인명을 신속히 구조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인간 한계를 넘나드는 혹독한 훈련을 거치며 해군 해난구조대는 어떤 상황에서도 구조에 성공할 수 있는 강인한 체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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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한계 넘어라” SSU 혹한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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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1 21:37:52
- 수정2016-01-11 22:15:35
<앵커 멘트>
바다에서 선박 침몰 등의 사고가 나면, 해군 해난구조대가 제일 먼저 구조활동에 나섭니다.
차가운 겨울바다에 맞서며 한계에 도전하는 해난구조대 혹한기 훈련 현장을, 김준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SSU, 해난구조대 대원이 얼음장 같은 겨울 바다에 뛰어듭니다.
칼날이 살갗을 베는 듯한 고통을 참으며 물살을 가르고 우렁차게 군가까지 부릅니다.
<녹취> "해난 구조에 목숨을 바친!"
맨몸으로 겨울 바다 200미터를 헤엄쳐나가야 합니다.
체감온도 영하 10도 이하의 물속에서 일반인들은 온몸이 마비될 정도지만 작전을 수행해야 하는 해난 구조대원들은 이 같은 혹독한 추위를 견뎌내야 합니다.
<인터뷰> 장형진(중령/해군 해난구조대장) : "1월 혹한기에 전천후 임무수행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정신력과 체력을 단련하는 데 매진하고 있습니다."
바다 한가운데서 헬기에 탄 SSU 대원들이 10미터 높이에서 줄을 타고 거침없이 바다로 내려옵니다.
거친 풍랑 때문에 훈련된 구조대원들도 제대로 몸을 가두기 힘든 상황.
조난자를 구해 수 미터를 헤엄친 끝에 무사히 구명보트로 옮기는 데 성공합니다.
<인터뷰> 김진수(중사/해군 해난구조대) : "어떠한 상황에도 해상재난에 투입되어 인명을 신속히 구조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인간 한계를 넘나드는 혹독한 훈련을 거치며 해군 해난구조대는 어떤 상황에서도 구조에 성공할 수 있는 강인한 체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원입니다.
바다에서 선박 침몰 등의 사고가 나면, 해군 해난구조대가 제일 먼저 구조활동에 나섭니다.
차가운 겨울바다에 맞서며 한계에 도전하는 해난구조대 혹한기 훈련 현장을, 김준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SSU, 해난구조대 대원이 얼음장 같은 겨울 바다에 뛰어듭니다.
칼날이 살갗을 베는 듯한 고통을 참으며 물살을 가르고 우렁차게 군가까지 부릅니다.
<녹취> "해난 구조에 목숨을 바친!"
맨몸으로 겨울 바다 200미터를 헤엄쳐나가야 합니다.
체감온도 영하 10도 이하의 물속에서 일반인들은 온몸이 마비될 정도지만 작전을 수행해야 하는 해난 구조대원들은 이 같은 혹독한 추위를 견뎌내야 합니다.
<인터뷰> 장형진(중령/해군 해난구조대장) : "1월 혹한기에 전천후 임무수행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정신력과 체력을 단련하는 데 매진하고 있습니다."
바다 한가운데서 헬기에 탄 SSU 대원들이 10미터 높이에서 줄을 타고 거침없이 바다로 내려옵니다.
거친 풍랑 때문에 훈련된 구조대원들도 제대로 몸을 가두기 힘든 상황.
조난자를 구해 수 미터를 헤엄친 끝에 무사히 구명보트로 옮기는 데 성공합니다.
<인터뷰> 김진수(중사/해군 해난구조대) : "어떠한 상황에도 해상재난에 투입되어 인명을 신속히 구조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인간 한계를 넘나드는 혹독한 훈련을 거치며 해군 해난구조대는 어떤 상황에서도 구조에 성공할 수 있는 강인한 체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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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원 기자 mond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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