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한계 넘어라” SSU 혹한기 훈련
입력 2016.01.11 (23:17)
수정 2016.01.12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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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해군 해난 구조대 즉 SSU 대원들이 혹한기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특수 잠수와 해난 구조를 전문으로 하는 특수 부대 SSU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김준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SSU, 해난구조대 대원이 얼음장 같은 겨울 바다에 뛰어듭니다.
칼날이 살갗을 베는 듯한 고통을 참으며 물살을 가르고 우렁차게 군가까지 부릅니다.
<녹취> "해난 구조에 목숨을 바친!"
맨몸으로 겨울 바다 200미터를 헤엄쳐나가야 합니다.
체감온도 영하 10도 이하의 물속에서 일반인들은 온몸이 마비될 정도지만 작전을 수행해야 하는 해난 구조대원들은 이 같은 혹독한 추위를 견뎌내야 합니다.
<인터뷰> 장형진(중령/해군 해난구조대장) : "1월 혹한기에 전천후 임무수행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정신력과 체력을 단련하는 데 매진하고 있습니다."
바다 한가운데서 헬기에 탄 SSU 대원들이 10미터 높이에서 줄을 타고 거침없이 바다로 내려옵니다.
거친 풍랑 때문에 훈련된 구조대원들도 제대로 몸을 가두기 힘든 상황.
조난자를 구해 수 미터를 헤엄친 끝에 무사히 구명보트로 옮기는 데 성공합니다.
<인터뷰> 김진수(중사/해군 해난구조대) : "어떠한 상황에도 해상재난에 투입되어 인명을 신속히 구조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인간 한계를 넘나드는 혹독한 훈련을 거치며 해군 해난구조대는 어떤 상황에서도 구조에 성공할 수 있는 강인한 체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원입니다.
해군 해난 구조대 즉 SSU 대원들이 혹한기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특수 잠수와 해난 구조를 전문으로 하는 특수 부대 SSU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김준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SSU, 해난구조대 대원이 얼음장 같은 겨울 바다에 뛰어듭니다.
칼날이 살갗을 베는 듯한 고통을 참으며 물살을 가르고 우렁차게 군가까지 부릅니다.
<녹취> "해난 구조에 목숨을 바친!"
맨몸으로 겨울 바다 200미터를 헤엄쳐나가야 합니다.
체감온도 영하 10도 이하의 물속에서 일반인들은 온몸이 마비될 정도지만 작전을 수행해야 하는 해난 구조대원들은 이 같은 혹독한 추위를 견뎌내야 합니다.
<인터뷰> 장형진(중령/해군 해난구조대장) : "1월 혹한기에 전천후 임무수행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정신력과 체력을 단련하는 데 매진하고 있습니다."
바다 한가운데서 헬기에 탄 SSU 대원들이 10미터 높이에서 줄을 타고 거침없이 바다로 내려옵니다.
거친 풍랑 때문에 훈련된 구조대원들도 제대로 몸을 가두기 힘든 상황.
조난자를 구해 수 미터를 헤엄친 끝에 무사히 구명보트로 옮기는 데 성공합니다.
<인터뷰> 김진수(중사/해군 해난구조대) : "어떠한 상황에도 해상재난에 투입되어 인명을 신속히 구조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인간 한계를 넘나드는 혹독한 훈련을 거치며 해군 해난구조대는 어떤 상황에서도 구조에 성공할 수 있는 강인한 체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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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한계 넘어라” SSU 혹한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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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1 23:38:29
- 수정2016-01-12 01:06:22
<앵커 멘트>
해군 해난 구조대 즉 SSU 대원들이 혹한기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특수 잠수와 해난 구조를 전문으로 하는 특수 부대 SSU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김준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SSU, 해난구조대 대원이 얼음장 같은 겨울 바다에 뛰어듭니다.
칼날이 살갗을 베는 듯한 고통을 참으며 물살을 가르고 우렁차게 군가까지 부릅니다.
<녹취> "해난 구조에 목숨을 바친!"
맨몸으로 겨울 바다 200미터를 헤엄쳐나가야 합니다.
체감온도 영하 10도 이하의 물속에서 일반인들은 온몸이 마비될 정도지만 작전을 수행해야 하는 해난 구조대원들은 이 같은 혹독한 추위를 견뎌내야 합니다.
<인터뷰> 장형진(중령/해군 해난구조대장) : "1월 혹한기에 전천후 임무수행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정신력과 체력을 단련하는 데 매진하고 있습니다."
바다 한가운데서 헬기에 탄 SSU 대원들이 10미터 높이에서 줄을 타고 거침없이 바다로 내려옵니다.
거친 풍랑 때문에 훈련된 구조대원들도 제대로 몸을 가두기 힘든 상황.
조난자를 구해 수 미터를 헤엄친 끝에 무사히 구명보트로 옮기는 데 성공합니다.
<인터뷰> 김진수(중사/해군 해난구조대) : "어떠한 상황에도 해상재난에 투입되어 인명을 신속히 구조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인간 한계를 넘나드는 혹독한 훈련을 거치며 해군 해난구조대는 어떤 상황에서도 구조에 성공할 수 있는 강인한 체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원입니다.
해군 해난 구조대 즉 SSU 대원들이 혹한기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특수 잠수와 해난 구조를 전문으로 하는 특수 부대 SSU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김준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SSU, 해난구조대 대원이 얼음장 같은 겨울 바다에 뛰어듭니다.
칼날이 살갗을 베는 듯한 고통을 참으며 물살을 가르고 우렁차게 군가까지 부릅니다.
<녹취> "해난 구조에 목숨을 바친!"
맨몸으로 겨울 바다 200미터를 헤엄쳐나가야 합니다.
체감온도 영하 10도 이하의 물속에서 일반인들은 온몸이 마비될 정도지만 작전을 수행해야 하는 해난 구조대원들은 이 같은 혹독한 추위를 견뎌내야 합니다.
<인터뷰> 장형진(중령/해군 해난구조대장) : "1월 혹한기에 전천후 임무수행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정신력과 체력을 단련하는 데 매진하고 있습니다."
바다 한가운데서 헬기에 탄 SSU 대원들이 10미터 높이에서 줄을 타고 거침없이 바다로 내려옵니다.
거친 풍랑 때문에 훈련된 구조대원들도 제대로 몸을 가두기 힘든 상황.
조난자를 구해 수 미터를 헤엄친 끝에 무사히 구명보트로 옮기는 데 성공합니다.
<인터뷰> 김진수(중사/해군 해난구조대) : "어떠한 상황에도 해상재난에 투입되어 인명을 신속히 구조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인간 한계를 넘나드는 혹독한 훈련을 거치며 해군 해난구조대는 어떤 상황에서도 구조에 성공할 수 있는 강인한 체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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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원 기자 mond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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