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쇼핑몰 테러로 18명 사망

입력 2016.01.12 (06:06) 수정 2016.01.1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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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괴한들이 어제 이라크 시아파 주민 거주 지역인 바그다드 동부의 한 쇼핑몰을 공격해 18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고 이라크 경찰이 밝혔습니다.

괴한들은 쇼핑몰 입구에서 폭탄을 실은 차량을 폭파시킨 뒤 총을 난사하면서 건물로 난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라크 경찰은 괴한들과 1시간 반 동안 교전을 벌여 테러범 2명을 사살하고 4명을 체포했습니다.

IS는 테러 직후 인터넷 성명을 발표해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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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그다드 쇼핑몰 테러로 18명 사망
    • 입력 2016-01-12 06:07:27
    • 수정2016-01-12 07: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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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괴한들이 어제 이라크 시아파 주민 거주 지역인 바그다드 동부의 한 쇼핑몰을 공격해 18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고 이라크 경찰이 밝혔습니다.

괴한들은 쇼핑몰 입구에서 폭탄을 실은 차량을 폭파시킨 뒤 총을 난사하면서 건물로 난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라크 경찰은 괴한들과 1시간 반 동안 교전을 벌여 테러범 2명을 사살하고 4명을 체포했습니다.

IS는 테러 직후 인터넷 성명을 발표해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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