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생생영상]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 열풍

입력 2016.01.12 (10:52) 수정 2016.01.1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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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뉴욕시민들은 이웃들과 뉴욕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1월이면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 퍼포먼스가 열고 있는데요.

그 행사가 인기를 끌면서 이제는 세계 곳곳으로 퍼졌습니다.

지구촌 생생영상입니다.

<리포트>

한겨울 날씨에도 맨다리를 드러낸 사람들이 뉴욕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속옷 차림으로 지하철을 타는 진풍경이 벌어졌는데요.

미국의 한 이벤트 업체가 2002년에 시작한 플래시몹 행사로, 이제는 연례행사가 됐습니다.

맨다리 열풍은 영국으로도 불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바지를 입지 않아서 오히려 바지를 입은 사람이 눈에 튈 정도입니다.

루마니아에서는 이 행사에 특별한 의미까지 더했는데요.

<인터뷰> 세르지우(시민) : "주목적은 지하철을 타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지만, 오늘 바지를 입지 않은 사람들끼리 옷을 모아서 아동 보호 센터에 기부도 하기로 했습니다."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 행사는 매년 전 세계 60여 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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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생생영상]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 열풍
    • 입력 2016-01-12 10:54:00
    • 수정2016-01-12 11:31:55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미국 뉴욕시민들은 이웃들과 뉴욕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1월이면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 퍼포먼스가 열고 있는데요.

그 행사가 인기를 끌면서 이제는 세계 곳곳으로 퍼졌습니다.

지구촌 생생영상입니다.

<리포트>

한겨울 날씨에도 맨다리를 드러낸 사람들이 뉴욕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속옷 차림으로 지하철을 타는 진풍경이 벌어졌는데요.

미국의 한 이벤트 업체가 2002년에 시작한 플래시몹 행사로, 이제는 연례행사가 됐습니다.

맨다리 열풍은 영국으로도 불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바지를 입지 않아서 오히려 바지를 입은 사람이 눈에 튈 정도입니다.

루마니아에서는 이 행사에 특별한 의미까지 더했는데요.

<인터뷰> 세르지우(시민) : "주목적은 지하철을 타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지만, 오늘 바지를 입지 않은 사람들끼리 옷을 모아서 아동 보호 센터에 기부도 하기로 했습니다."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 행사는 매년 전 세계 60여 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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