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수출 균형…“경제활성화법 통과 시급”
입력 2016.01.14 (19:04)
수정 2016.01.1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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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가 한중 FTA를 발판으로 침체에 빠진 수출을 회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또 재정 조기집행과 소비 여건 개선으로 내수 회복세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오늘 발표된 경제부처의 새해 업무 계획, 최대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수출과 내수의 균형을 통한 경제 활성화, 오늘 기획재정부 등 7개 정부 부처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새해 업무 계획의 핵심 내용입니다.
먼저 수출은 한중 FTA를 적극 활용해 김치와 쌀, 김, 어묵 등 고급 농수산식품의 수출을 대폭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 온라인 시장 공략을 통해 1조 5천억 원대의 전자상거래 수출 달성을 추진합니다.
소비활성화를 위해 코리아 그랜드세일과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올해도 열기로 했습니다.
소비절벽을 막기 위해 재정 8조 원을 조기 집행합니다.
전세난 속에 늘어난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려는 대책도 마련됐습니다.
서울 문래동과 경기도 과천 등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에 내년까지 '뉴스테이' 10만 6천 가구의 부지를 확보키로 했습니다.
또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면서 돌려받은 전세보증금을 투자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키로 했습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경제활성화법안의 통과가 매우 시급하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경제부처 업무보고 합동브리핑에서 서비스법과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이 반드시 이번 국회 내에 통과돼야 한다며 국회의 법안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정부가 한중 FTA를 발판으로 침체에 빠진 수출을 회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또 재정 조기집행과 소비 여건 개선으로 내수 회복세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오늘 발표된 경제부처의 새해 업무 계획, 최대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수출과 내수의 균형을 통한 경제 활성화, 오늘 기획재정부 등 7개 정부 부처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새해 업무 계획의 핵심 내용입니다.
먼저 수출은 한중 FTA를 적극 활용해 김치와 쌀, 김, 어묵 등 고급 농수산식품의 수출을 대폭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 온라인 시장 공략을 통해 1조 5천억 원대의 전자상거래 수출 달성을 추진합니다.
소비활성화를 위해 코리아 그랜드세일과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올해도 열기로 했습니다.
소비절벽을 막기 위해 재정 8조 원을 조기 집행합니다.
전세난 속에 늘어난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려는 대책도 마련됐습니다.
서울 문래동과 경기도 과천 등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에 내년까지 '뉴스테이' 10만 6천 가구의 부지를 확보키로 했습니다.
또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면서 돌려받은 전세보증금을 투자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키로 했습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경제활성화법안의 통과가 매우 시급하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경제부처 업무보고 합동브리핑에서 서비스법과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이 반드시 이번 국회 내에 통과돼야 한다며 국회의 법안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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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수 수출 균형…“경제활성화법 통과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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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4 19:05:45
- 수정2016-01-14 19: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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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중 FTA를 발판으로 침체에 빠진 수출을 회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또 재정 조기집행과 소비 여건 개선으로 내수 회복세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오늘 발표된 경제부처의 새해 업무 계획, 최대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수출과 내수의 균형을 통한 경제 활성화, 오늘 기획재정부 등 7개 정부 부처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새해 업무 계획의 핵심 내용입니다.
먼저 수출은 한중 FTA를 적극 활용해 김치와 쌀, 김, 어묵 등 고급 농수산식품의 수출을 대폭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 온라인 시장 공략을 통해 1조 5천억 원대의 전자상거래 수출 달성을 추진합니다.
소비활성화를 위해 코리아 그랜드세일과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올해도 열기로 했습니다.
소비절벽을 막기 위해 재정 8조 원을 조기 집행합니다.
전세난 속에 늘어난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려는 대책도 마련됐습니다.
서울 문래동과 경기도 과천 등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에 내년까지 '뉴스테이' 10만 6천 가구의 부지를 확보키로 했습니다.
또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면서 돌려받은 전세보증금을 투자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키로 했습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경제활성화법안의 통과가 매우 시급하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경제부처 업무보고 합동브리핑에서 서비스법과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이 반드시 이번 국회 내에 통과돼야 한다며 국회의 법안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정부가 한중 FTA를 발판으로 침체에 빠진 수출을 회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또 재정 조기집행과 소비 여건 개선으로 내수 회복세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오늘 발표된 경제부처의 새해 업무 계획, 최대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수출과 내수의 균형을 통한 경제 활성화, 오늘 기획재정부 등 7개 정부 부처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새해 업무 계획의 핵심 내용입니다.
먼저 수출은 한중 FTA를 적극 활용해 김치와 쌀, 김, 어묵 등 고급 농수산식품의 수출을 대폭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 온라인 시장 공략을 통해 1조 5천억 원대의 전자상거래 수출 달성을 추진합니다.
소비활성화를 위해 코리아 그랜드세일과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올해도 열기로 했습니다.
소비절벽을 막기 위해 재정 8조 원을 조기 집행합니다.
전세난 속에 늘어난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려는 대책도 마련됐습니다.
서울 문래동과 경기도 과천 등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에 내년까지 '뉴스테이' 10만 6천 가구의 부지를 확보키로 했습니다.
또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면서 돌려받은 전세보증금을 투자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키로 했습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경제활성화법안의 통과가 매우 시급하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경제부처 업무보고 합동브리핑에서 서비스법과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이 반드시 이번 국회 내에 통과돼야 한다며 국회의 법안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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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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