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 선전용 전단 이틀째 발견…차량 지붕도 파손

입력 2016.01.14 (19:07) 수정 2016.01.1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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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이 살포한 것으로 보이는 대남 선전용 전단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대량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8시 20분쯤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북한의 대남 선전용 전단이 대량 발견됐다는 112 신고가 접수돼 전단 9천여 장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남 선전용 전단 뭉치가 골목에 세워둔 차량 위로 떨어지면서 차량 지붕이 파손되기도 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군이 지난 12일 오후부터 사흘째 수도권 지역으로 전단을 살포하고 있다며 오늘 오전까지 수만 장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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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남 선전용 전단 이틀째 발견…차량 지붕도 파손
    • 입력 2016-01-14 19:08:48
    • 수정2016-01-14 19: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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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이 살포한 것으로 보이는 대남 선전용 전단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대량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8시 20분쯤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북한의 대남 선전용 전단이 대량 발견됐다는 112 신고가 접수돼 전단 9천여 장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남 선전용 전단 뭉치가 골목에 세워둔 차량 위로 떨어지면서 차량 지붕이 파손되기도 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군이 지난 12일 오후부터 사흘째 수도권 지역으로 전단을 살포하고 있다며 오늘 오전까지 수만 장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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