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6.01.19 (21:00) 수정 2016.01.1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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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폭설로 ‘꽁꽁’…차량 20여 대 추돌

한파에 폭설이 몰아치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호남 고속도로에선 차량 20여 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추돌하는 바람에 일대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난방 끊기고 수도 동파…설악산 등산객 사망

아파트 단지의 난방이 끊기고, 수도 계량기가 터지는 등 한파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살인적 추위로 설악산을 오르던 60대 등산객이 저체온증으로 숨졌습니다.

노사정 대타협 파국…“노동 개혁 중단 못 해”

9.15 노사정 대타협이 한국노총의 합의 파기로, 넉 달 만에 파국을 맞았습니다. 정부는 대화의 문은 열어두지만, 노동개혁은 중단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강력한 제재 못 하면 北에 잘못된 신호”

유엔의 강력한 제재가 없다면 추가 도발을 노리는 북한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고 박근혜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북이 해안포 포문을 여는 등 서해 5도의 긴장이 높아진 가운데, 미국은 핵 항모를 전진 배치해 북을 압박했습니다.

中 25년 만에 ‘7%’ 붕괴…신흥국 위기 조짐

중국의 지난해 경제 성장률이 25년 만에 7% 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저유가 충격으로 베네수엘라에도 경제 비상사태가 선포되는 등 신흥국들의 위기가 본격화될 조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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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1-19 14:48:55
    • 수정2016-01-19 21:05:43
    뉴스 9
한파·폭설로 ‘꽁꽁’…차량 20여 대 추돌

한파에 폭설이 몰아치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호남 고속도로에선 차량 20여 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추돌하는 바람에 일대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난방 끊기고 수도 동파…설악산 등산객 사망

아파트 단지의 난방이 끊기고, 수도 계량기가 터지는 등 한파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살인적 추위로 설악산을 오르던 60대 등산객이 저체온증으로 숨졌습니다.

노사정 대타협 파국…“노동 개혁 중단 못 해”

9.15 노사정 대타협이 한국노총의 합의 파기로, 넉 달 만에 파국을 맞았습니다. 정부는 대화의 문은 열어두지만, 노동개혁은 중단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강력한 제재 못 하면 北에 잘못된 신호”

유엔의 강력한 제재가 없다면 추가 도발을 노리는 북한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고 박근혜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북이 해안포 포문을 여는 등 서해 5도의 긴장이 높아진 가운데, 미국은 핵 항모를 전진 배치해 북을 압박했습니다.

中 25년 만에 ‘7%’ 붕괴…신흥국 위기 조짐

중국의 지난해 경제 성장률이 25년 만에 7% 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저유가 충격으로 베네수엘라에도 경제 비상사태가 선포되는 등 신흥국들의 위기가 본격화될 조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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