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더민주 탈당…윤여준 첫 회의 참석

입력 2016.01.22 (12:05) 수정 2016.01.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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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야권 통합에 기여하겠다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의결했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윤여준 국민의당 창준위원장은 공개 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원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분열된 야권을 통합하고, 모두 승리하기 위해서 더불어민주당을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창당한 당을 그의 비서실장이 떠난다면서, 민심을 따르겠다고, 박 의원은 설명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안철수, 천정배 의원 등의 신당 세력에 합류하지는 않고, 야권을 통합하는 일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무위원회를 열어 김종인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의결했습니다.

선대위원으로는 우윤근, 최재성 의원 등과 표창원, 이수혁, 이철희 등 영입 인사가 포함됐습니다.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에는 윤여준 창준위원장이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그간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것은 건강 때문이지, 내부 갈등같은 다른 이유가 있었던 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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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더민주 탈당…윤여준 첫 회의 참석
    • 입력 2016-01-22 12:08:52
    • 수정2016-01-22 13:32:43
    뉴스 12
<앵커 멘트>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야권 통합에 기여하겠다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의결했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윤여준 국민의당 창준위원장은 공개 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원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분열된 야권을 통합하고, 모두 승리하기 위해서 더불어민주당을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창당한 당을 그의 비서실장이 떠난다면서, 민심을 따르겠다고, 박 의원은 설명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안철수, 천정배 의원 등의 신당 세력에 합류하지는 않고, 야권을 통합하는 일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무위원회를 열어 김종인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의결했습니다.

선대위원으로는 우윤근, 최재성 의원 등과 표창원, 이수혁, 이철희 등 영입 인사가 포함됐습니다.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에는 윤여준 창준위원장이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그간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것은 건강 때문이지, 내부 갈등같은 다른 이유가 있었던 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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