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공개 특강…친이·친박 잇단 출사표

입력 2016.01.22 (21:20) 수정 2016.01.2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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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권에서는 전·현직 정부 출신 인사들이 잇따라 출마를 선언하며 선거전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친이, 친박계 세몰이 속에 이명박 전 대통령은 퇴임 이후 첫 공개 특강을 가졌습니다.

양민효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통령 퇴임 3년 만의 첫 공개 특강..

친이계 인사들의 결집 속에 총선 출마를 선언한 이명박 정부 출신 인사도 눈에 띕니다.

신앙 생활이 주제였지만 정치인의 소명의식을 강조하며 힘을 실었습니다.

<녹취> 이명박(전 대통령) : "세계 모든 나라가 위기였는데 대통령이 된 것은 모든 경험을 갖고 최선 다하라는 소명의식이 있지 않았나..."

전·현직 정부 핵심 인사들의 출마 바람 속에, MB정부 청와대 출신들은 주로 서울 수도권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임태희 전 비서실장과 김효재 전 정무수석, 이동관 전 홍보수석은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김두우, 최금락 전 수석도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반면 박근혜 정부 출신들은 대구경북 지역에 집중 출마해 곽상도, 윤두현 전 수석과 추경호 전 국무조정실장, 정종섭 전 장관 등은 연대 회동까지 가졌습니다.

박정하, 박선규, 김행, 민경욱 등 전직 청와대 대변인들도 줄줄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역대 정부 출신 인사들의 총선 성적표는 새누리당내 경선이, 1차 관문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양민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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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 공개 특강…친이·친박 잇단 출사표
    • 입력 2016-01-22 21:21:38
    • 수정2016-01-22 21: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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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권에서는 전·현직 정부 출신 인사들이 잇따라 출마를 선언하며 선거전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친이, 친박계 세몰이 속에 이명박 전 대통령은 퇴임 이후 첫 공개 특강을 가졌습니다.

양민효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통령 퇴임 3년 만의 첫 공개 특강..

친이계 인사들의 결집 속에 총선 출마를 선언한 이명박 정부 출신 인사도 눈에 띕니다.

신앙 생활이 주제였지만 정치인의 소명의식을 강조하며 힘을 실었습니다.

<녹취> 이명박(전 대통령) : "세계 모든 나라가 위기였는데 대통령이 된 것은 모든 경험을 갖고 최선 다하라는 소명의식이 있지 않았나..."

전·현직 정부 핵심 인사들의 출마 바람 속에, MB정부 청와대 출신들은 주로 서울 수도권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임태희 전 비서실장과 김효재 전 정무수석, 이동관 전 홍보수석은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김두우, 최금락 전 수석도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반면 박근혜 정부 출신들은 대구경북 지역에 집중 출마해 곽상도, 윤두현 전 수석과 추경호 전 국무조정실장, 정종섭 전 장관 등은 연대 회동까지 가졌습니다.

박정하, 박선규, 김행, 민경욱 등 전직 청와대 대변인들도 줄줄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역대 정부 출신 인사들의 총선 성적표는 새누리당내 경선이, 1차 관문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양민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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