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난’ 세터 이민규, 모든 게 OK!…선두 행진

입력 2016.01.25 (06:27) 수정 2016.01.2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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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배구는 세터놀음이라고 표현할만큼 세터의 역할이 중요한데요,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부진에서 벗어난 세터 이민규의 활약으로 신바람 선두 행진을 계속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언제 부진했냐는듯 이민규의 토스는 안정적이었습니다.

맞춤형 토스로 동료들이 마음놓고 스파이크를 날렸습니다.

1세트 후반, 시몬과의 호흡은 단연 압권이었습니다.

<녹취> 중계 멘트 : "아~~지금은 상당히 어려운 공격이 나왔어요. 아~ 대단하네요. 3미터를 시몬과 호흡을 맞췄단 말이에요. 이건 이민규선수의 배짱이에요."

이민규의 자신감있는 토스에 송명근과 시몬, 공격수들은 펄펄 날았습니다.

오랜만에 투입된 센터 한상길과의 호흡도 완벽했습니다.

OK저축은행은 좌우 공격에서 우위를 보이며 우리카드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김세진(OK저축은행 감독) : "실수가 줄어들면서 서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좋아졌고요, 블로킹이라든지...."

<인터뷰> 이민규(OK저축은행 세터) : "제 나름대로 연구를 많이 했거든요, 그동안 불안했던 이유가 센터와 호흡이 안맞었어요. 대화도 많이 했고요.."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가 도로공사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고비때마다 나온 가로막기로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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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난’ 세터 이민규, 모든 게 OK!…선두 행진
    • 입력 2016-01-25 06:30:55
    • 수정2016-01-25 07: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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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배구는 세터놀음이라고 표현할만큼 세터의 역할이 중요한데요,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부진에서 벗어난 세터 이민규의 활약으로 신바람 선두 행진을 계속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언제 부진했냐는듯 이민규의 토스는 안정적이었습니다.

맞춤형 토스로 동료들이 마음놓고 스파이크를 날렸습니다.

1세트 후반, 시몬과의 호흡은 단연 압권이었습니다.

<녹취> 중계 멘트 : "아~~지금은 상당히 어려운 공격이 나왔어요. 아~ 대단하네요. 3미터를 시몬과 호흡을 맞췄단 말이에요. 이건 이민규선수의 배짱이에요."

이민규의 자신감있는 토스에 송명근과 시몬, 공격수들은 펄펄 날았습니다.

오랜만에 투입된 센터 한상길과의 호흡도 완벽했습니다.

OK저축은행은 좌우 공격에서 우위를 보이며 우리카드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김세진(OK저축은행 감독) : "실수가 줄어들면서 서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좋아졌고요, 블로킹이라든지...."

<인터뷰> 이민규(OK저축은행 세터) : "제 나름대로 연구를 많이 했거든요, 그동안 불안했던 이유가 센터와 호흡이 안맞었어요. 대화도 많이 했고요.."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가 도로공사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고비때마다 나온 가로막기로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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