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지배’ 조 잭슨 23점…오리온 선두 복귀

입력 2016.01.25 (06:29) 수정 2016.01.2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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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이 삼성을 꺾고 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선두 복귀의 1등 공신은 180CM의 단신 가드 조 잭슨이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쿼터 삼성 수비에 막혀 8점 차로 끌려갔던 오리온.

하지만 2쿼터 잭슨의 덩크를 시작으로 경기의 흐름을 가져왔습니다.

잭슨은 장기인 빠른 드리블로 삼성의 수비를 흔들었고, 몸을 날려 공격권을 가져오는 투혼까지 보여줬습니다.

삼성이 밀착 수비로 맞서자 절묘한 패스로 동료의 득점을 도왔습니다.

잭슨은 23득점에 도움 10개를 올리며 팀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오리온은 삼성을 87대 68로 크게 이겨 모비스와 함께 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인천에선 LG가 길렌워터의 공백을 딛고 전자랜드를 89대 79로 이겼습니다.

LG는 김종규가 14득점에 리바운드 10개를 올리며 전자랜드 골 밑을 장악했습니다.

인삼공사는 동부를 79대 65로 꺾고 공동 3위로 도약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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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트 지배’ 조 잭슨 23점…오리온 선두 복귀
    • 입력 2016-01-25 06:31:53
    • 수정2016-01-25 07:35:3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이 삼성을 꺾고 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선두 복귀의 1등 공신은 180CM의 단신 가드 조 잭슨이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쿼터 삼성 수비에 막혀 8점 차로 끌려갔던 오리온.

하지만 2쿼터 잭슨의 덩크를 시작으로 경기의 흐름을 가져왔습니다.

잭슨은 장기인 빠른 드리블로 삼성의 수비를 흔들었고, 몸을 날려 공격권을 가져오는 투혼까지 보여줬습니다.

삼성이 밀착 수비로 맞서자 절묘한 패스로 동료의 득점을 도왔습니다.

잭슨은 23득점에 도움 10개를 올리며 팀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오리온은 삼성을 87대 68로 크게 이겨 모비스와 함께 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인천에선 LG가 길렌워터의 공백을 딛고 전자랜드를 89대 79로 이겼습니다.

LG는 김종규가 14득점에 리바운드 10개를 올리며 전자랜드 골 밑을 장악했습니다.

인삼공사는 동부를 79대 65로 꺾고 공동 3위로 도약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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