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보안 ‘구멍’…중국인 2명 밀입국

입력 2016.01.25 (17:08) 수정 2016.01.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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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환승 대기 중이던 중국인 2명이 심야 시간에 문이 닫힌 보안검색장을 뚫고 밀입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 21일 새벽 1시 반쯤 31살 남성 등 중국인 남녀 2명이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면세 구역에서 법무부 출국심사대와 보안검색대를 거쳐 국내로 잠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이 무단 통과한 여객터미널 '3번 출국장'은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들이 휴게실 등을 이용하기 위해 문을 열어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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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보안 ‘구멍’…중국인 2명 밀입국
    • 입력 2016-01-25 17:14:50
    • 수정2016-01-25 17: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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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환승 대기 중이던 중국인 2명이 심야 시간에 문이 닫힌 보안검색장을 뚫고 밀입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 21일 새벽 1시 반쯤 31살 남성 등 중국인 남녀 2명이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면세 구역에서 법무부 출국심사대와 보안검색대를 거쳐 국내로 잠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이 무단 통과한 여객터미널 '3번 출국장'은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들이 휴게실 등을 이용하기 위해 문을 열어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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