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남극 횡단 도전 48km 앞두고 숨져

입력 2016.01.26 (12:35) 수정 2016.01.2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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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남극 횡단에 나선 영국인 탐험가가 남극점 도달을 눈 앞에 두고 숨졌습니다.

AP통신 등은 영국인 탐험가 헨리 워슬리가 탈진해 칠레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장기부전으로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슬리는 지난해 11월부터 누구의 도움이나 별도 이동 수단 없이 71일 동안 천5백 킬로미터를 이동했지만 지난 22일부터 복막염 등에 시달리자 목표지를 48 킬로미터 앞두고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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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홀로’ 남극 횡단 도전 48km 앞두고 숨져
    • 입력 2016-01-26 12:40:10
    • 수정2016-01-26 13:11:43
    뉴스 12
홀로 남극 횡단에 나선 영국인 탐험가가 남극점 도달을 눈 앞에 두고 숨졌습니다.

AP통신 등은 영국인 탐험가 헨리 워슬리가 탈진해 칠레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장기부전으로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슬리는 지난해 11월부터 누구의 도움이나 별도 이동 수단 없이 71일 동안 천5백 킬로미터를 이동했지만 지난 22일부터 복막염 등에 시달리자 목표지를 48 킬로미터 앞두고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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