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그룹 고용 증가율 17%…평균 웃돌아
입력 2016.01.27 (12:20)
수정 2016.01.2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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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30대 그룹의 최근 5년간 고용 증가율이 전체 법인 평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의 조사자료를 보면 30대 그룹 계열사 243곳의 고용인원은 지난해 9월말 현재 98만 6천 2백여 명이었습니다.
이는 지난 2010년 84만 천 6백여 명에 비해 14만 4천 5백 여명 증가한 것으로 고용 증가율은 17%에 달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전체 법인의 고용증가율은 13%로 30대 그룹의 고용증가율이 전체 법인의 고용증가율을 웃돈 것입니다.
30대 기업중 고용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신세계로 5년새 만 8천 여명이 늘어 119%의 고용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신세계에 이어 SK가 107%, 현대백화점이 69% CJ가 55%로 뒤를 이었습니다.
현대차는 27% 롯데는 20.7% 삼성은 8.5%의 고용증가율을 보였습니다.
5대 그룹의 고용증가율은 21%로 10대 그룹 19% 30대 그룹 17%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그룹 규모가 클수록 고용을 더 늘리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대우건설과 대한통운을 매각한 금호아시아나, 동부제철과 현대로지스틱스를 계열사에서 뺀 동부와 현대는 직원 수가 줄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30대 그룹의 최근 5년간 고용 증가율이 전체 법인 평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의 조사자료를 보면 30대 그룹 계열사 243곳의 고용인원은 지난해 9월말 현재 98만 6천 2백여 명이었습니다.
이는 지난 2010년 84만 천 6백여 명에 비해 14만 4천 5백 여명 증가한 것으로 고용 증가율은 17%에 달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전체 법인의 고용증가율은 13%로 30대 그룹의 고용증가율이 전체 법인의 고용증가율을 웃돈 것입니다.
30대 기업중 고용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신세계로 5년새 만 8천 여명이 늘어 119%의 고용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신세계에 이어 SK가 107%, 현대백화점이 69% CJ가 55%로 뒤를 이었습니다.
현대차는 27% 롯데는 20.7% 삼성은 8.5%의 고용증가율을 보였습니다.
5대 그룹의 고용증가율은 21%로 10대 그룹 19% 30대 그룹 17%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그룹 규모가 클수록 고용을 더 늘리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대우건설과 대한통운을 매각한 금호아시아나, 동부제철과 현대로지스틱스를 계열사에서 뺀 동부와 현대는 직원 수가 줄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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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그룹 고용 증가율 17%…평균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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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27 12:23:18
- 수정2016-01-27 13:35:30
![](/data/news/2016/01/27/3222680_180.jpg)
<앵커 멘트>
30대 그룹의 최근 5년간 고용 증가율이 전체 법인 평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의 조사자료를 보면 30대 그룹 계열사 243곳의 고용인원은 지난해 9월말 현재 98만 6천 2백여 명이었습니다.
이는 지난 2010년 84만 천 6백여 명에 비해 14만 4천 5백 여명 증가한 것으로 고용 증가율은 17%에 달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전체 법인의 고용증가율은 13%로 30대 그룹의 고용증가율이 전체 법인의 고용증가율을 웃돈 것입니다.
30대 기업중 고용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신세계로 5년새 만 8천 여명이 늘어 119%의 고용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신세계에 이어 SK가 107%, 현대백화점이 69% CJ가 55%로 뒤를 이었습니다.
현대차는 27% 롯데는 20.7% 삼성은 8.5%의 고용증가율을 보였습니다.
5대 그룹의 고용증가율은 21%로 10대 그룹 19% 30대 그룹 17%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그룹 규모가 클수록 고용을 더 늘리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대우건설과 대한통운을 매각한 금호아시아나, 동부제철과 현대로지스틱스를 계열사에서 뺀 동부와 현대는 직원 수가 줄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30대 그룹의 최근 5년간 고용 증가율이 전체 법인 평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의 조사자료를 보면 30대 그룹 계열사 243곳의 고용인원은 지난해 9월말 현재 98만 6천 2백여 명이었습니다.
이는 지난 2010년 84만 천 6백여 명에 비해 14만 4천 5백 여명 증가한 것으로 고용 증가율은 17%에 달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전체 법인의 고용증가율은 13%로 30대 그룹의 고용증가율이 전체 법인의 고용증가율을 웃돈 것입니다.
30대 기업중 고용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신세계로 5년새 만 8천 여명이 늘어 119%의 고용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신세계에 이어 SK가 107%, 현대백화점이 69% CJ가 55%로 뒤를 이었습니다.
현대차는 27% 롯데는 20.7% 삼성은 8.5%의 고용증가율을 보였습니다.
5대 그룹의 고용증가율은 21%로 10대 그룹 19% 30대 그룹 17%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그룹 규모가 클수록 고용을 더 늘리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대우건설과 대한통운을 매각한 금호아시아나, 동부제철과 현대로지스틱스를 계열사에서 뺀 동부와 현대는 직원 수가 줄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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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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