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검사에게 덤빈 30대 피고…법정 아수라장 외

<앵커 멘트>

여러분은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갖고 계신가요?

가끔은 주위에서 화를 다스리지 못해 남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하는 경우 보게 되는데요.

분노를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벌어진 일들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미국 서부의 한 법정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피고에게 유죄가 선고된 직후 검사가 최종협의를 위해 판사석으로 다가갑니다.

바로 그 순간.. 앉아 있던 피고가 검사에게 몸을 날리는데요.

검사는 바닥에 나뒹굴고 사람들이 한데 뒤엉키면서 법정은 난장판이 돼버렸습니다.

급기야 법복을 입은 판사까지 자리에서 뛰어나오고... 검사는 분을 못이겨 피고를 반격하려고 하는데요.

신성해야할 법적에서 이게 웬일입니까?

유죄선고에 발끈해 법정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30대 피고, 더 큰 처벌을 피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성난 코끼리의 분노…한순간에 아비규환

이번엔 코끼리가 난동을 부립니다.

코끼리는 인도 케랄라 코지코드 퍼치야 팔람에서 열리는 사원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코끼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축제 현장으로 이동 중이던 코끼리는 갑자기 흥분해 골목 한쪽에 있던 인력거를 산산조각을 내버립니다.

코끼리 등에 타고 있던 조련사가 진정시키려 해보지만 코끼리는 멈출 생각이 없어 보이는데요.

코끼리가 갑자기 방향을 바꿔 뒤를 돌아 돌진하려고 하자 등에 타고 있던 조련사마저 옆 기둥을 붙잡고 떨어집니다.

코끼리는 평소 온순하지만 화가 나면 무서운 동물로 알려져있는데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화를 다스리는 방법과 자세가 절실한 요즘이 아닌가 싶네요.

미국 등지에서 ‘스노우 다이빙’ 홀릭

이제 분노를 가라 앉히고 별난 세상 속으로 함께 가보겠습니다.

혹시 '눈 속 다이빙'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지금 눈이 많이 내린 미국에서는 눈 속 다이빙이 유행이라고 하는데요.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이 아닌 눈밭으로 뛰어 들어 헤엄치는 사람들... 보기만 해도 온 몸이 꽁꽁 얼어 붙을 것 같은데요.

추위를 취위로 이겨보려는 사람들의 별난 겨울나기 모습.

엉뚱하긴 해도 즐거움이 전해져 오는 것 같네요.

지금까지 전주리의 핫클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