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싹 달라붙어요’ 美 자석맨 화제

입력 2016.01.28 (12:49) 수정 2016.01.2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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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머리에 알루미늄 캔병을 붙일 수 있는 능력자가 최근 미국에서 화제라고 합니다.

<리포트>

미국 일리노이주의 제이미 키톤 씨. 키톤 씨의 별명은 '자석맨' 입니다.

왜 그럴까요?

<인터뷰> 제이미 키톤(캔 헤드) "캔 1개 붙였고요, 나머지 캔을 다 붙여볼게요. (6개 전부요? 그게 머리에 붙나요?) 네, 제 몸 전체에 다 붙어요. (왜 그렇죠?) 잘 모르겠어요."

키톤 씨의 체온이 일반인보다 약간 높은 게 이런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된 원인이라고 의료진들은 추정합니다.

23년 전 키톤 씨는 이발을 하다 자신의 머리에 캔이 붙는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키톤 씨는 최근 중국에서 머리에 캔 붙이기로 세계 기록을 수립해 곧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입니다.

키톤 씨는 캔이 아니라 물병이나 보트카 병 등 다른 것들도 붙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제이미 키톤(캔 헤드) : "꼭 캔만 붙는 건 아니에요. 평평한 것은 무엇이든 붙어요. 휴대전화도 붙어서 저는 꼭 핸즈프리를 사용해야 해요."

'자석맨' 능력자 키톤 씨는 각종 광고에도 출연해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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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싹 달라붙어요’ 美 자석맨 화제
    • 입력 2016-01-28 12:52:06
    • 수정2016-01-28 13:11:07
    뉴스 12
<앵커 멘트>

머리에 알루미늄 캔병을 붙일 수 있는 능력자가 최근 미국에서 화제라고 합니다.

<리포트>

미국 일리노이주의 제이미 키톤 씨. 키톤 씨의 별명은 '자석맨' 입니다.

왜 그럴까요?

<인터뷰> 제이미 키톤(캔 헤드) "캔 1개 붙였고요, 나머지 캔을 다 붙여볼게요. (6개 전부요? 그게 머리에 붙나요?) 네, 제 몸 전체에 다 붙어요. (왜 그렇죠?) 잘 모르겠어요."

키톤 씨의 체온이 일반인보다 약간 높은 게 이런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된 원인이라고 의료진들은 추정합니다.

23년 전 키톤 씨는 이발을 하다 자신의 머리에 캔이 붙는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키톤 씨는 최근 중국에서 머리에 캔 붙이기로 세계 기록을 수립해 곧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입니다.

키톤 씨는 캔이 아니라 물병이나 보트카 병 등 다른 것들도 붙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제이미 키톤(캔 헤드) : "꼭 캔만 붙는 건 아니에요. 평평한 것은 무엇이든 붙어요. 휴대전화도 붙어서 저는 꼭 핸즈프리를 사용해야 해요."

'자석맨' 능력자 키톤 씨는 각종 광고에도 출연해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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