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불법 모조품, 비아그라↓ 삼성↑

입력 2016.01.28 (17:11) 수정 2016.01.28 (17: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불법 제조돼 들어오는 이른바 '짝퉁' 제품 가운데 발기부전 치료제는 줄어드는 대신 휴대전화 충전기 등의 전자제품 모조품 유입은 급증하는 추세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 집계 결과 지난 2012년 비아그라 특허가 만료된 이후 국내에 저렴한 복제약이 나온 영향으로 비아그라류 적발 수량은 지난 2013년 2477만 점에서 지난해엔 98만 점으로 30분의 1로 줄었습니다.

또 브랜드별 단속 건수로는 삼성이 1위를 차지했는데 대부분 휴대폰 배터리나 충전기, 케이스 등 소모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산 불법 모조품, 비아그라↓ 삼성↑
    • 입력 2016-01-28 17:14:28
    • 수정2016-01-28 17:32:52
    뉴스 5
중국에서 불법 제조돼 들어오는 이른바 '짝퉁' 제품 가운데 발기부전 치료제는 줄어드는 대신 휴대전화 충전기 등의 전자제품 모조품 유입은 급증하는 추세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 집계 결과 지난 2012년 비아그라 특허가 만료된 이후 국내에 저렴한 복제약이 나온 영향으로 비아그라류 적발 수량은 지난 2013년 2477만 점에서 지난해엔 98만 점으로 30분의 1로 줄었습니다.

또 브랜드별 단속 건수로는 삼성이 1위를 차지했는데 대부분 휴대폰 배터리나 충전기, 케이스 등 소모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