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신동’ 유영, 국제무대 본격 도전장!

입력 2016.01.28 (21:47) 수정 2016.01.2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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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만 11살의 피겨 신동 유영이 오는 3월 오스트리아 대회에 출전해 세계 무대를 향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경험과 자신감을 쌓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2년 트리글라브 트로피에 출전해 국제대회 첫 정상에 오른 김연아.

만 13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하는 노비스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국제심판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언니들을 제치고 국내무대 정상에 선 유영도 이제 본격적으로 국제대회에 도전장을 내밉니다.

오는 3월 9일부터 오스트리아 인스 부르크에서 열리는 티롤컵이 그 무대입니다.

처음으로 빙상연맹의 지원을 받아 출전하게 될 국제 대회를 통해, 전 세계 피겨 유망주들과 겨루며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연아가 나섰던 트리글라브 트로피 대회는 국내대회인 종별선수권과 경기일정이 맞물려 대신 티롤컵을 선택했습니다.

<인터뷰> 유영(문원초등학교) : "이제 앞으로 더 잘해야 하니까, 프로그램에서 클린하고 대회 때도 클린하고 (싶어요.)"

유영은 다음 주 전국체전을 시작으로, 국내대회와 국제대회를 번갈아 출전하며 실전경험을 쌓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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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겨 신동’ 유영, 국제무대 본격 도전장!
    • 입력 2016-01-28 21:48:35
    • 수정2016-01-28 22: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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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만 11살의 피겨 신동 유영이 오는 3월 오스트리아 대회에 출전해 세계 무대를 향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경험과 자신감을 쌓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2년 트리글라브 트로피에 출전해 국제대회 첫 정상에 오른 김연아.

만 13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하는 노비스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국제심판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언니들을 제치고 국내무대 정상에 선 유영도 이제 본격적으로 국제대회에 도전장을 내밉니다.

오는 3월 9일부터 오스트리아 인스 부르크에서 열리는 티롤컵이 그 무대입니다.

처음으로 빙상연맹의 지원을 받아 출전하게 될 국제 대회를 통해, 전 세계 피겨 유망주들과 겨루며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연아가 나섰던 트리글라브 트로피 대회는 국내대회인 종별선수권과 경기일정이 맞물려 대신 티롤컵을 선택했습니다.

<인터뷰> 유영(문원초등학교) : "이제 앞으로 더 잘해야 하니까, 프로그램에서 클린하고 대회 때도 클린하고 (싶어요.)"

유영은 다음 주 전국체전을 시작으로, 국내대회와 국제대회를 번갈아 출전하며 실전경험을 쌓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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