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푸른 상공에서 펼쳐진 360도 곡예비행 외

입력 2016.01.29 (12:53) 수정 2016.01.2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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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하늘을 날고 싶은 꿈, 누구나 한번쯤은 상상해 보셨을텐데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하는 스턴트맨들의 곡예 비행 모습이 아름다운 상공에서 펼쳐졌습니다.

그 아찔하고도 완벽했던 순간 함께 보시죠.

<리포트>

우뚝 솟은 바위와 절벽이 장관을 이루는 미국 유타주.

창공을 가르던 경비행기가 가파른 능선을 스치듯 지나가더니 360도 곡예비행을 펼칩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윙슈트 비행에 스카이다이빙까지...

스턴트 팀원들은 세계 최고 실력자들답게 연속 공중 스턴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데요.

아찔하면서도 아름다운 장면이 사람들의 시선을 압도합니다.

폭풍에 무너진 세계 최대 워터슬라이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칩니다.

대형 풍선처럼 보이는 공기주입식 미끄럼틀이 속수무책으로 쓰러지더니 아예 통째로 나뒹구는데요.

이를 잡으려 몰려든 사람이 개미처럼 조그맣게 보이는 걸 보면 미끄럼틀의 크기가 얼마나 큰 지 짐작이 가는데요.

바로, 호주 애들레이드에 위치한 세계 최대규모의 워터슬라이드입니다.

폭풍이 몰아쳐 결국 파손됐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고 하네요.

‘대어’ 잡은 아빠와 딸의 얼음낚시

꽁꽁 얼어붙은 호수에서 얼음낚시 중인 아빠와 딸!

뭔가가 잡힌 걸까요?

열심히 낚싯대를 돌리고 맨손으로 끌어 올리려는 순간, 작은 얼음 구멍 밖으로 엄청난 크기의 대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누구도 기대하지 않은 엄청난 결과에 아빠와 딸은 기쁨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자전거 타고 퇴임하는 프랑스 법무부 장관

안전모를 쓰고 낡은 자전거를 타는 중년의 여성.

바로 지난 27일 자리에서 물러난 크리스티안 토비라 프랑스 법무장관인데요.

테러범 국적 박탈문제를 반대하다가 끝내 사퇴했다고 하는군요.

유럽에선 이렇게 국회의원과 정부 주요인사들 상당수가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한다고 하는데요.

마지막까지 승용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는 한 나라의 장관, 그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지금까지 전주리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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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푸른 상공에서 펼쳐진 360도 곡예비행 외
    • 입력 2016-01-29 12:56:49
    • 수정2016-01-29 13:06:41
    뉴스 12
<앵커 멘트>

하늘을 날고 싶은 꿈, 누구나 한번쯤은 상상해 보셨을텐데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하는 스턴트맨들의 곡예 비행 모습이 아름다운 상공에서 펼쳐졌습니다.

그 아찔하고도 완벽했던 순간 함께 보시죠.

<리포트>

우뚝 솟은 바위와 절벽이 장관을 이루는 미국 유타주.

창공을 가르던 경비행기가 가파른 능선을 스치듯 지나가더니 360도 곡예비행을 펼칩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윙슈트 비행에 스카이다이빙까지...

스턴트 팀원들은 세계 최고 실력자들답게 연속 공중 스턴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데요.

아찔하면서도 아름다운 장면이 사람들의 시선을 압도합니다.

폭풍에 무너진 세계 최대 워터슬라이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칩니다.

대형 풍선처럼 보이는 공기주입식 미끄럼틀이 속수무책으로 쓰러지더니 아예 통째로 나뒹구는데요.

이를 잡으려 몰려든 사람이 개미처럼 조그맣게 보이는 걸 보면 미끄럼틀의 크기가 얼마나 큰 지 짐작이 가는데요.

바로, 호주 애들레이드에 위치한 세계 최대규모의 워터슬라이드입니다.

폭풍이 몰아쳐 결국 파손됐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고 하네요.

‘대어’ 잡은 아빠와 딸의 얼음낚시

꽁꽁 얼어붙은 호수에서 얼음낚시 중인 아빠와 딸!

뭔가가 잡힌 걸까요?

열심히 낚싯대를 돌리고 맨손으로 끌어 올리려는 순간, 작은 얼음 구멍 밖으로 엄청난 크기의 대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누구도 기대하지 않은 엄청난 결과에 아빠와 딸은 기쁨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자전거 타고 퇴임하는 프랑스 법무부 장관

안전모를 쓰고 낡은 자전거를 타는 중년의 여성.

바로 지난 27일 자리에서 물러난 크리스티안 토비라 프랑스 법무장관인데요.

테러범 국적 박탈문제를 반대하다가 끝내 사퇴했다고 하는군요.

유럽에선 이렇게 국회의원과 정부 주요인사들 상당수가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한다고 하는데요.

마지막까지 승용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는 한 나라의 장관, 그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지금까지 전주리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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