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탁구채 대신 머리로?

입력 2016.02.01 (06:49) 수정 2016.02.0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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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탁구와 축구, 두 가지 종목을 결합한 신종 스포츠의 팽팽한 승부 현장이 누리꾼의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탁구대 양 끝에 선 두 사람!

그런데 탁구공 대신 커다란 고무공을 머리로 주고받으며 팽팽한 승부를 펼칩니다.

'헤디스'란 이름의 이 경기는 탁구와 축구를 결합한 스포츠로 지난 2006년 스포츠 과학을 전공하던 독일 대학생이 개발했는데요.

현재 독일에선 매년 열 차례 이상의 토너먼트 대회가 열릴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그 중 지난달 열린 '헤디스 마스터스' 대회 측이 대회 기간 가장 인상적인 경기를 펼친 선수들의 모습을 모아서 영상으로 공개했습니다.

상대가 받아친 공을 몸을 날려서 정확한 헤딩으로 받아넘기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랠리를 펼치는 '헤디스' 선수들!

두 가지 스포츠를 합친 만큼 관중에게 선사하는 긴장과 재미 역시 두 배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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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탁구채 대신 머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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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6-02-01 07: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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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대 양 끝에 선 두 사람!

그런데 탁구공 대신 커다란 고무공을 머리로 주고받으며 팽팽한 승부를 펼칩니다.

'헤디스'란 이름의 이 경기는 탁구와 축구를 결합한 스포츠로 지난 2006년 스포츠 과학을 전공하던 독일 대학생이 개발했는데요.

현재 독일에선 매년 열 차례 이상의 토너먼트 대회가 열릴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그 중 지난달 열린 '헤디스 마스터스' 대회 측이 대회 기간 가장 인상적인 경기를 펼친 선수들의 모습을 모아서 영상으로 공개했습니다.

상대가 받아친 공을 몸을 날려서 정확한 헤딩으로 받아넘기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랠리를 펼치는 '헤디스' 선수들!

두 가지 스포츠를 합친 만큼 관중에게 선사하는 긴장과 재미 역시 두 배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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