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상수지 흑자, 천억 달러 첫 돌파
입력 2016.02.01 (09:46)
수정 2016.02.0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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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처음으로 천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한해 수출입 등을 종합한 경상수지가 1,059억 6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상품수지는 유가 급락으로 교역조건이 개선되면서 1,203억 7천만 달러 흑자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서비스 수지는 메르스 사태의 여파로 여행 수지가 96억 7천만 달러 적자를 보이는 등 연간 157억 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은 1년 전보다 14% 줄어든 424억 7천만 달러, 수입은 19% 감소한 354억 7천만 달러로 집계돼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줄어든 불황형 흑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한해 수출입 등을 종합한 경상수지가 1,059억 6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상품수지는 유가 급락으로 교역조건이 개선되면서 1,203억 7천만 달러 흑자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서비스 수지는 메르스 사태의 여파로 여행 수지가 96억 7천만 달러 적자를 보이는 등 연간 157억 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은 1년 전보다 14% 줄어든 424억 7천만 달러, 수입은 19% 감소한 354억 7천만 달러로 집계돼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줄어든 불황형 흑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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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 천억 달러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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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01 09:47:23
- 수정2016-02-01 10:36:03
![](/data/news/2016/02/01/3225222_130.jpg)
지난해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처음으로 천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한해 수출입 등을 종합한 경상수지가 1,059억 6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상품수지는 유가 급락으로 교역조건이 개선되면서 1,203억 7천만 달러 흑자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서비스 수지는 메르스 사태의 여파로 여행 수지가 96억 7천만 달러 적자를 보이는 등 연간 157억 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은 1년 전보다 14% 줄어든 424억 7천만 달러, 수입은 19% 감소한 354억 7천만 달러로 집계돼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줄어든 불황형 흑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한해 수출입 등을 종합한 경상수지가 1,059억 6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상품수지는 유가 급락으로 교역조건이 개선되면서 1,203억 7천만 달러 흑자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서비스 수지는 메르스 사태의 여파로 여행 수지가 96억 7천만 달러 적자를 보이는 등 연간 157억 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은 1년 전보다 14% 줄어든 424억 7천만 달러, 수입은 19% 감소한 354억 7천만 달러로 집계돼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줄어든 불황형 흑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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