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연예] 톰 행크스,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배우 1위에 선정

<리포트>

'톰 행크스'가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배우' 1위에 선정됐습니다.

1980년에 데뷔한 톰 행크스는 영화 '포레스트 검프'와 '라이언 일병 구하기' 등에 출연해 선이 굵으면서도 친근감 있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 설문 조사에서 톰 행크스가 1위에 오른 건 이번이 다섯 번째.

1950~1960년대 태어난 이른바 '베이비 붐' 세대에게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배우 2위엔 '조니 뎁'이 올랐습니다.

지난해 1위였던 '덴절 워싱턴'은 올해 설문조사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