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택 대출 심사 오늘부터 ‘엄격’

입력 2016.02.01 (12:16) 수정 2016.02.01 (13: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소득심사가 깐깐해지는 가계부채 관리 대책이 오늘부터 전면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 주택 구매용으로 담보 대출을 받으려면 초기부터 원금과 이자를 모두 나눠 갚아야 하고, 다른 대출로 갈아탈 경우에도 원금을 함께 분할상환해야 합니다.

대출받는 사람의 상환 능력 평가도 강화돼, 앞으로 은행들이 대출자의 상환능력을 심사할 때 자영업자의 경우 소득금액증명원, 근로자의 경우 원천징수영수증 등 소득 증빙 자료로 제출해야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도권 주택 대출 심사 오늘부터 ‘엄격’
    • 입력 2016-02-01 12:16:57
    • 수정2016-02-01 13:00:27
    뉴스 12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소득심사가 깐깐해지는 가계부채 관리 대책이 오늘부터 전면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 주택 구매용으로 담보 대출을 받으려면 초기부터 원금과 이자를 모두 나눠 갚아야 하고, 다른 대출로 갈아탈 경우에도 원금을 함께 분할상환해야 합니다.

대출받는 사람의 상환 능력 평가도 강화돼, 앞으로 은행들이 대출자의 상환능력을 심사할 때 자영업자의 경우 소득금액증명원, 근로자의 경우 원천징수영수증 등 소득 증빙 자료로 제출해야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