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어제보다 기온 올라…건조특보 확대

입력 2016.02.04 (06:13) 수정 2016.02.0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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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절기입니다.

영하권이긴 하지만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가량 오르면서 덜 추운데요.

한낮에도 평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현재 경기북부와 영서는 공기질이 탁합니다.

수도권 충청 영서지역은 오전까지 미세먼지농도가 높겠고 호남과 제주도는 미세먼지농도가 종일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최근 맑은 날씨에 대기는 더욱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와 영동 영남에 건조주의보가 확대된데다 동해안에는 바람도 강하게 부는 만큼 설을 앞두고 성묘가는분들은 산불나지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대체로 맑은 날씨지만 옅은 안개낀 곳이 있습니다.

오늘도 서쪽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4도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높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4도 광주 7도 부산 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6,7도로 다소 추워지겠지만 한파수준은 아니겠습니다.

설날인 다음 주 월요일에는 서울 경기 강원도 영서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귀경길인 화요일부턴 전국이 맑고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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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춘 어제보다 기온 올라…건조특보 확대
    • 입력 2016-02-04 06:15:06
    • 수정2016-02-04 07:30:46
    뉴스광장 1부
오늘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절기입니다.

영하권이긴 하지만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가량 오르면서 덜 추운데요.

한낮에도 평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현재 경기북부와 영서는 공기질이 탁합니다.

수도권 충청 영서지역은 오전까지 미세먼지농도가 높겠고 호남과 제주도는 미세먼지농도가 종일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최근 맑은 날씨에 대기는 더욱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와 영동 영남에 건조주의보가 확대된데다 동해안에는 바람도 강하게 부는 만큼 설을 앞두고 성묘가는분들은 산불나지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대체로 맑은 날씨지만 옅은 안개낀 곳이 있습니다.

오늘도 서쪽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4도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높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4도 광주 7도 부산 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6,7도로 다소 추워지겠지만 한파수준은 아니겠습니다.

설날인 다음 주 월요일에는 서울 경기 강원도 영서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귀경길인 화요일부턴 전국이 맑고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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