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짜릿’…이색 스포츠 현장

입력 2016.02.04 (09:49) 수정 2016.02.0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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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해외에서 열린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

하얀 눈이 내린 거대한 산야를 배경으로 한 이색 스포츠 현장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눈 덮인 유럽의 피레네 산맥.

해발 2천 600여미터의 산정상에서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고 내려오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기술과 속도를 겨루는데요.

공포심을 극복하고 자기의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세계 정상급의 패러글라이딩 선수가 평생 간직하던 꿈을 노르웨이에서 이뤘습니다.

하늘을 날고 있는 선수 머리 위로 오로라가 나타납니다.

이날 기온은 영하 15도.

아름다운 오로라와 함께 하늘을 난 이 남자.

본인도 매우 만족했다고 합니다.

남극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마라톤대회가 열렸습니다.

<인터뷰> 참가 선수 : "정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마침내 이 순간이 왔어요. 제 인생 최고의 순간입니다."

7일간 일곱 개 대륙을 달리는 '월드 마라톤 챌린지'.

6개국에서 15명이 참가했는데요.

달리는 거리는 하루 평균 40여킬로미터.

일단 달리기가 끝나면 곧바로 비행장으로 달려가 다음 목적지로 향합니다.

그 다음에는 칠레와 미국, 스페인, 모로코, 아랍에미리트, 마지막으로 호주를 달렸는데요.

단 한명의 탈락자도 없이 모두 완주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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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렬·짜릿’…이색 스포츠 현장
    • 입력 2016-02-04 09:49:56
    • 수정2016-02-04 10: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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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해외에서 열린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

하얀 눈이 내린 거대한 산야를 배경으로 한 이색 스포츠 현장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눈 덮인 유럽의 피레네 산맥.

해발 2천 600여미터의 산정상에서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고 내려오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기술과 속도를 겨루는데요.

공포심을 극복하고 자기의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세계 정상급의 패러글라이딩 선수가 평생 간직하던 꿈을 노르웨이에서 이뤘습니다.

하늘을 날고 있는 선수 머리 위로 오로라가 나타납니다.

이날 기온은 영하 15도.

아름다운 오로라와 함께 하늘을 난 이 남자.

본인도 매우 만족했다고 합니다.

남극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마라톤대회가 열렸습니다.

<인터뷰> 참가 선수 : "정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마침내 이 순간이 왔어요. 제 인생 최고의 순간입니다."

7일간 일곱 개 대륙을 달리는 '월드 마라톤 챌린지'.

6개국에서 15명이 참가했는데요.

달리는 거리는 하루 평균 40여킬로미터.

일단 달리기가 끝나면 곧바로 비행장으로 달려가 다음 목적지로 향합니다.

그 다음에는 칠레와 미국, 스페인, 모로코, 아랍에미리트, 마지막으로 호주를 달렸는데요.

단 한명의 탈락자도 없이 모두 완주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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