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22명 공동 구매 로또…156억 원 당첨

입력 2016.02.04 (12:48) 수정 2016.02.0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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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 화장품 회사의 동료 직원 22명이 로또에 한꺼번에 당첨돼 화제입니다.

<인터뷰>

화장품을 만드는 이 회사 직원 22명은 3년 전부터 재미로 똑같은 숫자의 로또에 도전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자신들이 고른 숫자의 로또가 드디어 당첨되는 행운을 잡았습니다.

당첨금액은 우리 돈 156억 원.

<녹취> 로또 판매 가게 주인 : "정말 대단할 일이죠. 22명이 다들 하고 싶은 일을 이룰 수 있게 됐으니까요."

22명은 당첨금을 똑같이 나눠 개인당 7억원이 넘는 당첨금을 받게 됐습니다.

<녹취> 당첨자 : "(당첨금으로 무엇을 할 건가요?) 저축해서 돈을 불리고 집도 사고, 주변과 기쁨을 나눌 겁니다. 또 로또도 계속 살 거고요."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된 '로또'는 인쇄식 복권과는 달리 구매자가 선택한 번호가 추첨 된 번호와 일치 되는 수에 따라 당첨 순위가 결정 됩니다.

지난 2014년에는 한 익명의 로또 당첨자가 우리 돈 약 700억 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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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22명 공동 구매 로또…156억 원 당첨
    • 입력 2016-02-04 12:50:06
    • 수정2016-02-04 13:06:44
    뉴스 12
<앵커 멘트>

한 화장품 회사의 동료 직원 22명이 로또에 한꺼번에 당첨돼 화제입니다.

<인터뷰>

화장품을 만드는 이 회사 직원 22명은 3년 전부터 재미로 똑같은 숫자의 로또에 도전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자신들이 고른 숫자의 로또가 드디어 당첨되는 행운을 잡았습니다.

당첨금액은 우리 돈 156억 원.

<녹취> 로또 판매 가게 주인 : "정말 대단할 일이죠. 22명이 다들 하고 싶은 일을 이룰 수 있게 됐으니까요."

22명은 당첨금을 똑같이 나눠 개인당 7억원이 넘는 당첨금을 받게 됐습니다.

<녹취> 당첨자 : "(당첨금으로 무엇을 할 건가요?) 저축해서 돈을 불리고 집도 사고, 주변과 기쁨을 나눌 겁니다. 또 로또도 계속 살 거고요."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된 '로또'는 인쇄식 복권과는 달리 구매자가 선택한 번호가 추첨 된 번호와 일치 되는 수에 따라 당첨 순위가 결정 됩니다.

지난 2014년에는 한 익명의 로또 당첨자가 우리 돈 약 700억 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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