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사이먼 ‘펄펄’…SK, 삼성전 악몽 탈출!

입력 2016.02.05 (06:27) 수정 2016.02.05 (10: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SK가 올 시즌 다섯 번 만나 매번 지기만 했던 삼성과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연패 악몽을 떨쳐냈습니다.

김선형과 사이먼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SK의 김선형이 화려한 개인기를 발휘하며 골밑으로 돌파해 득점합니다.

수비를 하던 삼성의 장신 선수들도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3점포까지 가동한 김선형은 17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사이먼도 4쿼터 상대 실책을 틈타 행운의 덩크를 꽂는 등 25득점을 올리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김선형과 사이먼이 내외곽에서 위력을 떨친 SK는 삼성을 86대 69로 여유있게 이겼습니다.

올 시즌 삼성과 5번 만나 모두 졌던 SK는 마지막 맞대결에서 대승을 거두며, 서울 라이벌전 연패의 악몽에서 벗어났습니다.

인삼공사는 오리온을 75대 72로 이겼습니다.

오리온은 외국인 선수 헤인즈가 부상에서 복귀해 28득점을 올렸지만 3연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여자 프로농구에서는 선두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78대 42로 크게 이겼습니다.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우승 확정에 필요한 매직넘버를 1로 줄였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선형·사이먼 ‘펄펄’…SK, 삼성전 악몽 탈출!
    • 입력 2016-02-05 06:32:06
    • 수정2016-02-05 10:16:4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SK가 올 시즌 다섯 번 만나 매번 지기만 했던 삼성과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연패 악몽을 떨쳐냈습니다.

김선형과 사이먼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SK의 김선형이 화려한 개인기를 발휘하며 골밑으로 돌파해 득점합니다.

수비를 하던 삼성의 장신 선수들도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3점포까지 가동한 김선형은 17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사이먼도 4쿼터 상대 실책을 틈타 행운의 덩크를 꽂는 등 25득점을 올리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김선형과 사이먼이 내외곽에서 위력을 떨친 SK는 삼성을 86대 69로 여유있게 이겼습니다.

올 시즌 삼성과 5번 만나 모두 졌던 SK는 마지막 맞대결에서 대승을 거두며, 서울 라이벌전 연패의 악몽에서 벗어났습니다.

인삼공사는 오리온을 75대 72로 이겼습니다.

오리온은 외국인 선수 헤인즈가 부상에서 복귀해 28득점을 올렸지만 3연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여자 프로농구에서는 선두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78대 42로 크게 이겼습니다.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우승 확정에 필요한 매직넘버를 1로 줄였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