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무 시험발사…축구장 3배 면적 초토화
입력 2016.02.05 (23:08)
수정 2016.02.06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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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군은 국산 다연장 로켓, '천무'의 실사격 훈련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최대 사거리 80 킬로미터에 축구장 3배 면적을 순식간에 초토화시킬 수 있는 성능을 갖췄습니다.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발사"
이동식 발사대를 벗어난 미사일이 순식간에 날개를 펼치며 날아갑니다.
GPS와 항법 유도장치로 목표물까지 정밀 유도됩니다.
<녹취> "1km, 탄착"
239mm 구경의 로켓을 1분에 10발 이상 발사할 수 있습니다.
5년 간 연구 끝에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다연장 로켓, 천무의 실사격 훈련입니다.
최대 사거리가 80km로 곡산비행장 등 북한의 전방 주요 군사 시설들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북한의 장사정포를 무력화할 우리 군의 핵심 화력입니다.
목표물에서 15m를 벗어나지 않을 정도로 정밀 타격이 가능하고, 분산탄을 사용할 경우 300개의 자탄이 공중에서 뿌려져 축구장 3배 면적을 순식간에 초토화시킬 수 있습니다.
<녹취> 박복현(육군 정훈공보과장) : "천무는 유사시 압도적인 화력으로 적의 기선을 제압할 수 있는 우리 군의 강력한 전력입니다."
지난해 8월부터 야전부대에 실전 배치된 천무는 올해 안에 서북 도서에 전진 배치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우리 군은 국산 다연장 로켓, '천무'의 실사격 훈련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최대 사거리 80 킬로미터에 축구장 3배 면적을 순식간에 초토화시킬 수 있는 성능을 갖췄습니다.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발사"
이동식 발사대를 벗어난 미사일이 순식간에 날개를 펼치며 날아갑니다.
GPS와 항법 유도장치로 목표물까지 정밀 유도됩니다.
<녹취> "1km, 탄착"
239mm 구경의 로켓을 1분에 10발 이상 발사할 수 있습니다.
5년 간 연구 끝에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다연장 로켓, 천무의 실사격 훈련입니다.
최대 사거리가 80km로 곡산비행장 등 북한의 전방 주요 군사 시설들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북한의 장사정포를 무력화할 우리 군의 핵심 화력입니다.
목표물에서 15m를 벗어나지 않을 정도로 정밀 타격이 가능하고, 분산탄을 사용할 경우 300개의 자탄이 공중에서 뿌려져 축구장 3배 면적을 순식간에 초토화시킬 수 있습니다.
<녹취> 박복현(육군 정훈공보과장) : "천무는 유사시 압도적인 화력으로 적의 기선을 제압할 수 있는 우리 군의 강력한 전력입니다."
지난해 8월부터 야전부대에 실전 배치된 천무는 올해 안에 서북 도서에 전진 배치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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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무 시험발사…축구장 3배 면적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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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05 23:11:52
- 수정2016-02-06 00:47:05
<앵커 멘트>
우리 군은 국산 다연장 로켓, '천무'의 실사격 훈련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최대 사거리 80 킬로미터에 축구장 3배 면적을 순식간에 초토화시킬 수 있는 성능을 갖췄습니다.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발사"
이동식 발사대를 벗어난 미사일이 순식간에 날개를 펼치며 날아갑니다.
GPS와 항법 유도장치로 목표물까지 정밀 유도됩니다.
<녹취> "1km, 탄착"
239mm 구경의 로켓을 1분에 10발 이상 발사할 수 있습니다.
5년 간 연구 끝에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다연장 로켓, 천무의 실사격 훈련입니다.
최대 사거리가 80km로 곡산비행장 등 북한의 전방 주요 군사 시설들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북한의 장사정포를 무력화할 우리 군의 핵심 화력입니다.
목표물에서 15m를 벗어나지 않을 정도로 정밀 타격이 가능하고, 분산탄을 사용할 경우 300개의 자탄이 공중에서 뿌려져 축구장 3배 면적을 순식간에 초토화시킬 수 있습니다.
<녹취> 박복현(육군 정훈공보과장) : "천무는 유사시 압도적인 화력으로 적의 기선을 제압할 수 있는 우리 군의 강력한 전력입니다."
지난해 8월부터 야전부대에 실전 배치된 천무는 올해 안에 서북 도서에 전진 배치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우리 군은 국산 다연장 로켓, '천무'의 실사격 훈련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최대 사거리 80 킬로미터에 축구장 3배 면적을 순식간에 초토화시킬 수 있는 성능을 갖췄습니다.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발사"
이동식 발사대를 벗어난 미사일이 순식간에 날개를 펼치며 날아갑니다.
GPS와 항법 유도장치로 목표물까지 정밀 유도됩니다.
<녹취> "1km, 탄착"
239mm 구경의 로켓을 1분에 10발 이상 발사할 수 있습니다.
5년 간 연구 끝에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다연장 로켓, 천무의 실사격 훈련입니다.
최대 사거리가 80km로 곡산비행장 등 북한의 전방 주요 군사 시설들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북한의 장사정포를 무력화할 우리 군의 핵심 화력입니다.
목표물에서 15m를 벗어나지 않을 정도로 정밀 타격이 가능하고, 분산탄을 사용할 경우 300개의 자탄이 공중에서 뿌려져 축구장 3배 면적을 순식간에 초토화시킬 수 있습니다.
<녹취> 박복현(육군 정훈공보과장) : "천무는 유사시 압도적인 화력으로 적의 기선을 제압할 수 있는 우리 군의 강력한 전력입니다."
지난해 8월부터 야전부대에 실전 배치된 천무는 올해 안에 서북 도서에 전진 배치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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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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