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대이동’ 시작…하늘에서 본 귀성길

입력 2016.02.05 (23:09) 수정 2016.02.06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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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 연휴 대이동이 시작되면서 전국 고속도로에는 차량들의 행렬이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항공 1호기에서 살펴본 귀성길 표정을 옥유정 기자가 전합니다.

[연관 기사]
☞ “연휴 맞아 해외로”…인천공항 최대 인파


<리포트>

상공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입니다.

양방향 모두 차량이 시원스럽게 달리면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퇴근시간 직후 귀성길에 나선 차량들이 몰리면서 평소 상습 정체 구간 등 일부 구간에서 혼잡이 빚어졌지만 지금은 막히는 구간이 거의 없습니다.

화면 오른쪽에 보이는 차로가 밤 9시쯤 부산 방면 하행선 모습입니다.

꼬리를 문 차량들이 제법 길게 이어져있습니다.

서울 방향 반대편 차로도 역귀성하는 차량들로 붐비는 모습입니다.

지난해보다는 고속도로 정체가 심각하지 않은데, 설 전 연휴 기간이 길어서 귀성 차량들이 분산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된 오늘(5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정체가 가장 심했다가 자정이 가까워지면서 대부분 해소됐습니다.

도로공사는 자정까지 42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오늘(5일)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420여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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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대이동’ 시작…하늘에서 본 귀성길
    • 입력 2016-02-05 23:12:35
    • 수정2016-02-06 00: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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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대이동이 시작되면서 전국 고속도로에는 차량들의 행렬이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항공 1호기에서 살펴본 귀성길 표정을 옥유정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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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상공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입니다.

양방향 모두 차량이 시원스럽게 달리면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퇴근시간 직후 귀성길에 나선 차량들이 몰리면서 평소 상습 정체 구간 등 일부 구간에서 혼잡이 빚어졌지만 지금은 막히는 구간이 거의 없습니다.

화면 오른쪽에 보이는 차로가 밤 9시쯤 부산 방면 하행선 모습입니다.

꼬리를 문 차량들이 제법 길게 이어져있습니다.

서울 방향 반대편 차로도 역귀성하는 차량들로 붐비는 모습입니다.

지난해보다는 고속도로 정체가 심각하지 않은데, 설 전 연휴 기간이 길어서 귀성 차량들이 분산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된 오늘(5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정체가 가장 심했다가 자정이 가까워지면서 대부분 해소됐습니다.

도로공사는 자정까지 42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오늘(5일)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420여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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