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연금 삭감 반대’ 아테네서 화염병 시위

입력 2016.02.05 (23:21) 수정 2016.02.0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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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에서 연금 삭감에 반대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렸는데요.

공공 기능은 완전히 마비되고 시위는 폭력으로 얼룩졌습니다.

흥분한 시위 참가자들이 경찰을 향해 화염병을 던지고, 경찰은 최루탄으로 대응합니다.

몸에 불이 붙은 경찰관이 불을 끄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폭력 사태가 격화되자, 취재 하던 기자마저 뿔뿔이 흩어집니다.

구제금융 조건에 따른 연금 삭감에 반대해 노조 관계자 등 6만여 명이 집회에 참가했는데요,

폭력 시위로 변질되면서 한때 아테네의 도심 기능이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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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브리핑] ‘연금 삭감 반대’ 아테네서 화염병 시위
    • 입력 2016-02-05 23:23:17
    • 수정2016-02-06 01: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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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에서 연금 삭감에 반대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렸는데요.

공공 기능은 완전히 마비되고 시위는 폭력으로 얼룩졌습니다.

흥분한 시위 참가자들이 경찰을 향해 화염병을 던지고, 경찰은 최루탄으로 대응합니다.

몸에 불이 붙은 경찰관이 불을 끄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폭력 사태가 격화되자, 취재 하던 기자마저 뿔뿔이 흩어집니다.

구제금융 조건에 따른 연금 삭감에 반대해 노조 관계자 등 6만여 명이 집회에 참가했는데요,

폭력 시위로 변질되면서 한때 아테네의 도심 기능이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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