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정체 시작…“오전 8~9시 정체 절정”

입력 2016.02.06 (06:00) 수정 2016.02.0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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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새벽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민지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이른 시각이지만 일부 고속도로에서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이곳 서울 요금소를 지나는 차량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상습 정체 구간을 중심으로 교통량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폐쇄 회로 화면 보면서 주요 고속도로 상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나들목입니다.

부산 방면으로 차들이 꽉 차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나들목 부근인데요.

역시 목포 방향 하행선으로 자동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동선 둔대분기점 부근입니다.

아직까지는 소통이 원활하지만 강릉방향으로 교통량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대전까지 3시간, 강릉까지 3시간 30분, 광주까지 4시간 40분, 부산까지는 5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속도로 정체는 오늘 오전 8시와 9시 사이에 절정에 이르겠고, 저녁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수도권에서 45만 대가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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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 정체 시작…“오전 8~9시 정체 절정”
    • 입력 2016-02-06 06:02:48
    • 수정2016-02-06 08:39:4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새벽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민지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이른 시각이지만 일부 고속도로에서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이곳 서울 요금소를 지나는 차량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상습 정체 구간을 중심으로 교통량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폐쇄 회로 화면 보면서 주요 고속도로 상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나들목입니다.

부산 방면으로 차들이 꽉 차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나들목 부근인데요.

역시 목포 방향 하행선으로 자동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동선 둔대분기점 부근입니다.

아직까지는 소통이 원활하지만 강릉방향으로 교통량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대전까지 3시간, 강릉까지 3시간 30분, 광주까지 4시간 40분, 부산까지는 5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속도로 정체는 오늘 오전 8시와 9시 사이에 절정에 이르겠고, 저녁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수도권에서 45만 대가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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