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NSC 소집 “용납할 수 없는 도발”
입력 2016.02.08 (07:07)
수정 2016.02.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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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용납할 수 없는 도발행위라며 하루속히 강력한 대북 제재 조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 미사일 발사 1시간만에 소집된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용납할 수 없는 도발행위를 감행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4차 핵실험에 따른 유엔의 대북 제재가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건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전세계 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자 어떤 대화에도 응하지 않고 오직 체제 유지를 위해 미사일을 고도화하려는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계속되는 핵과 미사일 도발을 막으려면 유엔 안보리의 강력한 제재 조치가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예측불가능한 각종 도발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국회가 하루라도 빨리 본회의를 열어 긴급의제로 테러방지법을 처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도 긴박하게 움직였습니다.
<녹취> 조태용(국가안보실 1차장) : "유엔안보리에서 강력한 제재가 도출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뿐 아니라, 북한이 변화할 수밖에 없도록 필요한 압박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미국 일본 외교 장관과 전화 협의를 가졌고, 한민구 국방장관은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과 전화 통화를 갖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정부의 안보리 대북 제재안 도출 노력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용납할 수 없는 도발행위라며 하루속히 강력한 대북 제재 조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 미사일 발사 1시간만에 소집된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용납할 수 없는 도발행위를 감행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4차 핵실험에 따른 유엔의 대북 제재가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건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전세계 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자 어떤 대화에도 응하지 않고 오직 체제 유지를 위해 미사일을 고도화하려는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계속되는 핵과 미사일 도발을 막으려면 유엔 안보리의 강력한 제재 조치가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예측불가능한 각종 도발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국회가 하루라도 빨리 본회의를 열어 긴급의제로 테러방지법을 처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도 긴박하게 움직였습니다.
<녹취> 조태용(국가안보실 1차장) : "유엔안보리에서 강력한 제재가 도출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뿐 아니라, 북한이 변화할 수밖에 없도록 필요한 압박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미국 일본 외교 장관과 전화 협의를 가졌고, 한민구 국방장관은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과 전화 통화를 갖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정부의 안보리 대북 제재안 도출 노력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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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NSC 소집 “용납할 수 없는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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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08 07:10:51
- 수정2016-02-08 10: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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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용납할 수 없는 도발행위라며 하루속히 강력한 대북 제재 조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 미사일 발사 1시간만에 소집된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용납할 수 없는 도발행위를 감행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4차 핵실험에 따른 유엔의 대북 제재가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건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전세계 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자 어떤 대화에도 응하지 않고 오직 체제 유지를 위해 미사일을 고도화하려는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계속되는 핵과 미사일 도발을 막으려면 유엔 안보리의 강력한 제재 조치가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예측불가능한 각종 도발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국회가 하루라도 빨리 본회의를 열어 긴급의제로 테러방지법을 처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도 긴박하게 움직였습니다.
<녹취> 조태용(국가안보실 1차장) : "유엔안보리에서 강력한 제재가 도출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뿐 아니라, 북한이 변화할 수밖에 없도록 필요한 압박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미국 일본 외교 장관과 전화 협의를 가졌고, 한민구 국방장관은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과 전화 통화를 갖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정부의 안보리 대북 제재안 도출 노력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용납할 수 없는 도발행위라며 하루속히 강력한 대북 제재 조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 미사일 발사 1시간만에 소집된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용납할 수 없는 도발행위를 감행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4차 핵실험에 따른 유엔의 대북 제재가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건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전세계 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자 어떤 대화에도 응하지 않고 오직 체제 유지를 위해 미사일을 고도화하려는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계속되는 핵과 미사일 도발을 막으려면 유엔 안보리의 강력한 제재 조치가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예측불가능한 각종 도발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국회가 하루라도 빨리 본회의를 열어 긴급의제로 테러방지법을 처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도 긴박하게 움직였습니다.
<녹취> 조태용(국가안보실 1차장) : "유엔안보리에서 강력한 제재가 도출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뿐 아니라, 북한이 변화할 수밖에 없도록 필요한 압박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미국 일본 외교 장관과 전화 협의를 가졌고, 한민구 국방장관은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과 전화 통화를 갖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정부의 안보리 대북 제재안 도출 노력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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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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