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월사고 막는다…세계 최초 ‘안전트럭’ 공개
입력 2016.02.09 (07:26)
수정 2016.02.0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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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왕복 2차로 도로에서 앞에 트럭이 있으면 시야가 막혀서 뒤차가 추월하려다 사고가 날 위험성이 큰데요.
추월 사고를 방지하는 '안전 트럭'이 세계 최초로 국내 기술로 개발돼 공개됐습니다.
박영관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트럭을 추월하려던 차량이 반대편에서 달려오는 차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왕복 2차로 도로가 많은 아르헨티나는 교통사고 사망률이 인구 10만 명당 12명으로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추월 사고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트럭은 뒤차 운전자가 트럭 앞 도로 상황을 볼 수 있게 해줍니다.
트럭 앞에 달린 카메라 2대로 도로를 촬영해 트럭 뒤 모니터에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인터뷰> 마르셀로(운전자) : "이 시스템 때문에 (트럭) 앞에 무엇이 있는지 보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추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삼성전자가 볼보자동차와 공동으로 개발해 공개한 세계 최초 안전트럭입니다.
버스 등 다른 대형 차량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상직(삼성전자 아르헨티나법인장) : "모니터 무게를 줄이고 업체들하고 협력을 해서 원가를 줄인 다음에 내년부터 상용화 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 타임지는 안전트럭을 '올해의 최고 발명품' 중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이 안전트럭이 보급되면 교통사고를 대폭 줄일 수 있다는 기대 때문입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KBS 뉴스 박영관입니다.
왕복 2차로 도로에서 앞에 트럭이 있으면 시야가 막혀서 뒤차가 추월하려다 사고가 날 위험성이 큰데요.
추월 사고를 방지하는 '안전 트럭'이 세계 최초로 국내 기술로 개발돼 공개됐습니다.
박영관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트럭을 추월하려던 차량이 반대편에서 달려오는 차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왕복 2차로 도로가 많은 아르헨티나는 교통사고 사망률이 인구 10만 명당 12명으로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추월 사고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트럭은 뒤차 운전자가 트럭 앞 도로 상황을 볼 수 있게 해줍니다.
트럭 앞에 달린 카메라 2대로 도로를 촬영해 트럭 뒤 모니터에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인터뷰> 마르셀로(운전자) : "이 시스템 때문에 (트럭) 앞에 무엇이 있는지 보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추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삼성전자가 볼보자동차와 공동으로 개발해 공개한 세계 최초 안전트럭입니다.
버스 등 다른 대형 차량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상직(삼성전자 아르헨티나법인장) : "모니터 무게를 줄이고 업체들하고 협력을 해서 원가를 줄인 다음에 내년부터 상용화 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 타임지는 안전트럭을 '올해의 최고 발명품' 중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이 안전트럭이 보급되면 교통사고를 대폭 줄일 수 있다는 기대 때문입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KBS 뉴스 박영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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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월사고 막는다…세계 최초 ‘안전트럭’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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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09 07:28:07
- 수정2016-02-09 08:12:36

<앵커 멘트>
왕복 2차로 도로에서 앞에 트럭이 있으면 시야가 막혀서 뒤차가 추월하려다 사고가 날 위험성이 큰데요.
추월 사고를 방지하는 '안전 트럭'이 세계 최초로 국내 기술로 개발돼 공개됐습니다.
박영관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트럭을 추월하려던 차량이 반대편에서 달려오는 차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왕복 2차로 도로가 많은 아르헨티나는 교통사고 사망률이 인구 10만 명당 12명으로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추월 사고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트럭은 뒤차 운전자가 트럭 앞 도로 상황을 볼 수 있게 해줍니다.
트럭 앞에 달린 카메라 2대로 도로를 촬영해 트럭 뒤 모니터에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인터뷰> 마르셀로(운전자) : "이 시스템 때문에 (트럭) 앞에 무엇이 있는지 보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추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삼성전자가 볼보자동차와 공동으로 개발해 공개한 세계 최초 안전트럭입니다.
버스 등 다른 대형 차량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상직(삼성전자 아르헨티나법인장) : "모니터 무게를 줄이고 업체들하고 협력을 해서 원가를 줄인 다음에 내년부터 상용화 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 타임지는 안전트럭을 '올해의 최고 발명품' 중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이 안전트럭이 보급되면 교통사고를 대폭 줄일 수 있다는 기대 때문입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KBS 뉴스 박영관입니다.
왕복 2차로 도로에서 앞에 트럭이 있으면 시야가 막혀서 뒤차가 추월하려다 사고가 날 위험성이 큰데요.
추월 사고를 방지하는 '안전 트럭'이 세계 최초로 국내 기술로 개발돼 공개됐습니다.
박영관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트럭을 추월하려던 차량이 반대편에서 달려오는 차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왕복 2차로 도로가 많은 아르헨티나는 교통사고 사망률이 인구 10만 명당 12명으로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추월 사고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트럭은 뒤차 운전자가 트럭 앞 도로 상황을 볼 수 있게 해줍니다.
트럭 앞에 달린 카메라 2대로 도로를 촬영해 트럭 뒤 모니터에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인터뷰> 마르셀로(운전자) : "이 시스템 때문에 (트럭) 앞에 무엇이 있는지 보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추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삼성전자가 볼보자동차와 공동으로 개발해 공개한 세계 최초 안전트럭입니다.
버스 등 다른 대형 차량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상직(삼성전자 아르헨티나법인장) : "모니터 무게를 줄이고 업체들하고 협력을 해서 원가를 줄인 다음에 내년부터 상용화 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 타임지는 안전트럭을 '올해의 최고 발명품' 중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이 안전트럭이 보급되면 교통사고를 대폭 줄일 수 있다는 기대 때문입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KBS 뉴스 박영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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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관 기자 pyk09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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