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공항·항만 보안 강화…쟁점 법안 처리 합심” 외

입력 2016.02.10 (21:46) 수정 2016.02.1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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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이 새해 첫 고위 당·정·청 회동을 갖고 북한의 잇단 도발과 관련해 테러 예방을 위한 테러방지법 제정과 공항, 항만 보안 강화 대책을 조속히 추진하고, 쟁점법안 처리를 위해 합심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시장 이상 징후 보이면 안정 조치”

기획재정부 최상목 차관은 오늘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과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추가 도발이 발생해 금융시장에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신속한 시장안정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집권 후 중국 파견 근로자 9만 명으로 증가

한국개발연구원이 발간한 북한경제 리뷰에 따르면, 북한이 중국에 파견한 근로자 수는 김정은 집권 1년차인 2012년 7만여 명에서 지난해 9만여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우체국, 설 소포 1300만 개 처리

우정사업본부는 전국의 우체국이 설 명절 특별 소통기간인 지난달 25일부터 13일 동안 모두 천 3백만 개의 우편물을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8톤 트럭 만 8천여 대에 해당하는 물량입니다.

중국서 첫 지카바이러스 확진 환자 발생

중국에서 지카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처음 발생했습니다.

중국 보건당국은 장시성의 34살 남성이 베네수엘라 여행 후 지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회복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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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공항·항만 보안 강화…쟁점 법안 처리 합심” 외
    • 입력 2016-02-10 21:48:05
    • 수정2016-02-10 22: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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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이 새해 첫 고위 당·정·청 회동을 갖고 북한의 잇단 도발과 관련해 테러 예방을 위한 테러방지법 제정과 공항, 항만 보안 강화 대책을 조속히 추진하고, 쟁점법안 처리를 위해 합심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시장 이상 징후 보이면 안정 조치”

기획재정부 최상목 차관은 오늘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과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추가 도발이 발생해 금융시장에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신속한 시장안정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집권 후 중국 파견 근로자 9만 명으로 증가

한국개발연구원이 발간한 북한경제 리뷰에 따르면, 북한이 중국에 파견한 근로자 수는 김정은 집권 1년차인 2012년 7만여 명에서 지난해 9만여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우체국, 설 소포 1300만 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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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8톤 트럭 만 8천여 대에 해당하는 물량입니다.

중국서 첫 지카바이러스 확진 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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