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빠져 아들 숨지게 한 20대 징역 8년
입력 2016.02.16 (17:09)
수정 2016.02.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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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러 나가는데 방해가 된다며 생후 26개월 된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폭행치사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대구고등법원은 살인과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24살 정 모 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살인 대신 폭행치사 혐의를 적용해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4년 3월, 경북 구미 자신의 집에서 아들이 잠을 자지 않고 보챈다는 이유로 배를 때리고 손바닥으로 입과 코를 막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구고등법원은 살인과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24살 정 모 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살인 대신 폭행치사 혐의를 적용해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4년 3월, 경북 구미 자신의 집에서 아들이 잠을 자지 않고 보챈다는 이유로 배를 때리고 손바닥으로 입과 코를 막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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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에 빠져 아들 숨지게 한 20대 징역 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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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16 17:09:54
- 수정2016-02-16 17:30:23
게임하러 나가는데 방해가 된다며 생후 26개월 된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폭행치사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대구고등법원은 살인과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24살 정 모 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살인 대신 폭행치사 혐의를 적용해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4년 3월, 경북 구미 자신의 집에서 아들이 잠을 자지 않고 보챈다는 이유로 배를 때리고 손바닥으로 입과 코를 막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구고등법원은 살인과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24살 정 모 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살인 대신 폭행치사 혐의를 적용해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4년 3월, 경북 구미 자신의 집에서 아들이 잠을 자지 않고 보챈다는 이유로 배를 때리고 손바닥으로 입과 코를 막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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