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유엔서 위안부 강제 연행 또 부정

입력 2016.02.17 (12:37) 수정 2016.02.1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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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강제 연행이 정부가 확인한 자료에서 파악되지 않는다며 유엔에서 사실상 강제 연행을 부정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된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 심사에서 스기야마 신스케 일본 외무성 심의관은 정부가 발견한 자료에는 군이나 관헌에 의한 위안부 강제 연행을 확인할 것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스기야마 심의관은 위안부가 강제 연행됐다는 견해가 널리 퍼진 건 제주도에서 강제 연행했다는 일본인 요시다 세이지의 허위 증언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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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유엔서 위안부 강제 연행 또 부정
    • 입력 2016-02-17 12:37:45
    • 수정2016-02-17 13:03:30
    뉴스 12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강제 연행이 정부가 확인한 자료에서 파악되지 않는다며 유엔에서 사실상 강제 연행을 부정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된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 심사에서 스기야마 신스케 일본 외무성 심의관은 정부가 발견한 자료에는 군이나 관헌에 의한 위안부 강제 연행을 확인할 것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스기야마 심의관은 위안부가 강제 연행됐다는 견해가 널리 퍼진 건 제주도에서 강제 연행했다는 일본인 요시다 세이지의 허위 증언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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