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받은 호날두, 보란 듯이 ‘원정 결승골’ 작렬

입력 2016.02.18 (21:56) 수정 2016.02.1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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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원정경기에서 골이 없다는 비판에 기자 회견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갔던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가 보란듯이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신을 향한 비판에 시위를 하듯 호날두가 그림같은 골을 터트립니다.

AS로마의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경기에서 호날두는 선제 결승골로 자신의 진가를 입증합니다.

호날두의 골에 이어 헤세가 추가골을 넣어 레알 마드리드는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메시도 라리가 통산 300호 301호 골을 기록하는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밀집수비를 무용지물로 만든 낮고 빠른 왼발슛이 일품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의 골을 더해 스포르팅 히혼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김수빈의 정교한 퍼팅입니다.

김수빈이 9언더파로 깜짝 선두에 나선 가운데 최혜진이 5언더파, 코츠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장하나가 3언더파를 치는 등 호주 오픈 첫날 태극낭자들이 거센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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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받은 호날두, 보란 듯이 ‘원정 결승골’ 작렬
    • 입력 2016-02-18 21:58:14
    • 수정2016-02-18 22: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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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원정경기에서 골이 없다는 비판에 기자 회견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갔던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가 보란듯이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신을 향한 비판에 시위를 하듯 호날두가 그림같은 골을 터트립니다.

AS로마의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경기에서 호날두는 선제 결승골로 자신의 진가를 입증합니다.

호날두의 골에 이어 헤세가 추가골을 넣어 레알 마드리드는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메시도 라리가 통산 300호 301호 골을 기록하는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밀집수비를 무용지물로 만든 낮고 빠른 왼발슛이 일품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의 골을 더해 스포르팅 히혼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김수빈의 정교한 퍼팅입니다.

김수빈이 9언더파로 깜짝 선두에 나선 가운데 최혜진이 5언더파, 코츠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장하나가 3언더파를 치는 등 호주 오픈 첫날 태극낭자들이 거센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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