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표 회동…“29일까지 선거법 처리”
입력 2016.02.20 (06:21)
수정 2016.02.2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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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쟁점 법안 문제와 얽히면서 총선 선거구 획정이 계속 늦어져 예고했던 23일 선거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가 불가능해졌습니다.
여야는 오는 29일까지 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새 마지노선을 정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젯밤 회동에 이어 어제 여야 대표가 다시 만나 법안 처리와 선거구 획정 문제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선거구획정안과 북한인권법만 우선 합의 처리하자는 야당 주장과 테러방지법도 함께 일괄타결하자는 여당 입장이 여전히 팽팽했습니다.
선거구를 나누는 기준을 제시해야 선거구획정위원회가 획정안을 만들지만 어제까지도 기준을 제시하지 못해 국회 본회의가 예정된 23일에 선거구 획정안을 처리하는 건 불가능해졌습니다.
여야는 이달 말일인 오는 29일까지는 선거법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안심번호를 이용한 경선을 치르기 위한 사실상 마지노선이기 때문입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최소한 꼭 필요한 시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29일 본회의에서 선거법 협상은 꼭 끝을 내자고 했습니다."
29일 통과를 위해서는 다음주 중에는 선거구 획정협상이 마무리돼야 합니다.
여야는 주말동안 당내 의견 조율을 거쳐 다음주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쟁점 법안 문제와 얽히면서 총선 선거구 획정이 계속 늦어져 예고했던 23일 선거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가 불가능해졌습니다.
여야는 오는 29일까지 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새 마지노선을 정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젯밤 회동에 이어 어제 여야 대표가 다시 만나 법안 처리와 선거구 획정 문제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선거구획정안과 북한인권법만 우선 합의 처리하자는 야당 주장과 테러방지법도 함께 일괄타결하자는 여당 입장이 여전히 팽팽했습니다.
선거구를 나누는 기준을 제시해야 선거구획정위원회가 획정안을 만들지만 어제까지도 기준을 제시하지 못해 국회 본회의가 예정된 23일에 선거구 획정안을 처리하는 건 불가능해졌습니다.
여야는 이달 말일인 오는 29일까지는 선거법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안심번호를 이용한 경선을 치르기 위한 사실상 마지노선이기 때문입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최소한 꼭 필요한 시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29일 본회의에서 선거법 협상은 꼭 끝을 내자고 했습니다."
29일 통과를 위해서는 다음주 중에는 선거구 획정협상이 마무리돼야 합니다.
여야는 주말동안 당내 의견 조율을 거쳐 다음주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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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대표 회동…“29일까지 선거법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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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20 06:23:07
- 수정2016-02-20 07:38:05
<앵커 멘트>
쟁점 법안 문제와 얽히면서 총선 선거구 획정이 계속 늦어져 예고했던 23일 선거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가 불가능해졌습니다.
여야는 오는 29일까지 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새 마지노선을 정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젯밤 회동에 이어 어제 여야 대표가 다시 만나 법안 처리와 선거구 획정 문제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선거구획정안과 북한인권법만 우선 합의 처리하자는 야당 주장과 테러방지법도 함께 일괄타결하자는 여당 입장이 여전히 팽팽했습니다.
선거구를 나누는 기준을 제시해야 선거구획정위원회가 획정안을 만들지만 어제까지도 기준을 제시하지 못해 국회 본회의가 예정된 23일에 선거구 획정안을 처리하는 건 불가능해졌습니다.
여야는 이달 말일인 오는 29일까지는 선거법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안심번호를 이용한 경선을 치르기 위한 사실상 마지노선이기 때문입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최소한 꼭 필요한 시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29일 본회의에서 선거법 협상은 꼭 끝을 내자고 했습니다."
29일 통과를 위해서는 다음주 중에는 선거구 획정협상이 마무리돼야 합니다.
여야는 주말동안 당내 의견 조율을 거쳐 다음주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쟁점 법안 문제와 얽히면서 총선 선거구 획정이 계속 늦어져 예고했던 23일 선거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가 불가능해졌습니다.
여야는 오는 29일까지 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새 마지노선을 정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젯밤 회동에 이어 어제 여야 대표가 다시 만나 법안 처리와 선거구 획정 문제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선거구획정안과 북한인권법만 우선 합의 처리하자는 야당 주장과 테러방지법도 함께 일괄타결하자는 여당 입장이 여전히 팽팽했습니다.
선거구를 나누는 기준을 제시해야 선거구획정위원회가 획정안을 만들지만 어제까지도 기준을 제시하지 못해 국회 본회의가 예정된 23일에 선거구 획정안을 처리하는 건 불가능해졌습니다.
여야는 이달 말일인 오는 29일까지는 선거법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안심번호를 이용한 경선을 치르기 위한 사실상 마지노선이기 때문입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최소한 꼭 필요한 시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29일 본회의에서 선거법 협상은 꼭 끝을 내자고 했습니다."
29일 통과를 위해서는 다음주 중에는 선거구 획정협상이 마무리돼야 합니다.
여야는 주말동안 당내 의견 조율을 거쳐 다음주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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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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