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국민타자의 오키나와 캠프’
입력 2016.02.20 (06:27)
수정 2016.02.2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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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년 뒤 은퇴를 선언한 프로야구 삼성의 이승엽이 어느때보다 특별한 자세로 오키나와 캠프를 달구고 있습니다.
구자욱 등 나이 어린 선수들도 이승엽을 보면서 배우는 점이 많다고 합니다.
오키나와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40대의 노장이지만 이승엽은 전성기 못지 않은 날카로운 스윙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시즌 목표인 3할과 30홈런,100타점을 달성하기위해 타격 자세까지 교정했습니다.
<녹취> 이승엽(삼성) : "몸쪽 빠른 공을 대처하려면 원이 큰 스윙보다는 짧은 스윙으로 해야죠"
체력 관리를 위해 예전보다 체력 훈련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승엽과 함께 한다는 사실만으로도,한참 어린 후배들에겐 큰 힘이 됩니다.
<녹취> 구자욱(삼성) : "워낙 훌륭하신 선배님이니까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으로 생각하고 본 받아야 할 점이 많기 때문에 따라다니면서 배워야 할 것 같아요."
팬들의 사진 촬영과 싸인 요청이 계속될 정도로,이승엽은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녹취> 유키에 나마히로(일본 팬) : "(이승엽 선수도 이제 40대가 되었는데,예전 요미우리 시절 생각하면 어떤 생각이 납니까?) 꼭 가까이서 만나고 싶습니다.언제나 요미우리 시절엔 멀리서만 봤기 때문에..."
진정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자신의 좌우명처럼,이승엽은 프로 무대 22년째를 맞아 또한번의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2년 뒤 은퇴를 선언한 프로야구 삼성의 이승엽이 어느때보다 특별한 자세로 오키나와 캠프를 달구고 있습니다.
구자욱 등 나이 어린 선수들도 이승엽을 보면서 배우는 점이 많다고 합니다.
오키나와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40대의 노장이지만 이승엽은 전성기 못지 않은 날카로운 스윙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시즌 목표인 3할과 30홈런,100타점을 달성하기위해 타격 자세까지 교정했습니다.
<녹취> 이승엽(삼성) : "몸쪽 빠른 공을 대처하려면 원이 큰 스윙보다는 짧은 스윙으로 해야죠"
체력 관리를 위해 예전보다 체력 훈련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승엽과 함께 한다는 사실만으로도,한참 어린 후배들에겐 큰 힘이 됩니다.
<녹취> 구자욱(삼성) : "워낙 훌륭하신 선배님이니까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으로 생각하고 본 받아야 할 점이 많기 때문에 따라다니면서 배워야 할 것 같아요."
팬들의 사진 촬영과 싸인 요청이 계속될 정도로,이승엽은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녹취> 유키에 나마히로(일본 팬) : "(이승엽 선수도 이제 40대가 되었는데,예전 요미우리 시절 생각하면 어떤 생각이 납니까?) 꼭 가까이서 만나고 싶습니다.언제나 요미우리 시절엔 멀리서만 봤기 때문에..."
진정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자신의 좌우명처럼,이승엽은 프로 무대 22년째를 맞아 또한번의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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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국민타자의 오키나와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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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20 06:29:51
- 수정2016-02-20 07:38:06
<앵커 멘트>
2년 뒤 은퇴를 선언한 프로야구 삼성의 이승엽이 어느때보다 특별한 자세로 오키나와 캠프를 달구고 있습니다.
구자욱 등 나이 어린 선수들도 이승엽을 보면서 배우는 점이 많다고 합니다.
오키나와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40대의 노장이지만 이승엽은 전성기 못지 않은 날카로운 스윙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시즌 목표인 3할과 30홈런,100타점을 달성하기위해 타격 자세까지 교정했습니다.
<녹취> 이승엽(삼성) : "몸쪽 빠른 공을 대처하려면 원이 큰 스윙보다는 짧은 스윙으로 해야죠"
체력 관리를 위해 예전보다 체력 훈련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승엽과 함께 한다는 사실만으로도,한참 어린 후배들에겐 큰 힘이 됩니다.
<녹취> 구자욱(삼성) : "워낙 훌륭하신 선배님이니까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으로 생각하고 본 받아야 할 점이 많기 때문에 따라다니면서 배워야 할 것 같아요."
팬들의 사진 촬영과 싸인 요청이 계속될 정도로,이승엽은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녹취> 유키에 나마히로(일본 팬) : "(이승엽 선수도 이제 40대가 되었는데,예전 요미우리 시절 생각하면 어떤 생각이 납니까?) 꼭 가까이서 만나고 싶습니다.언제나 요미우리 시절엔 멀리서만 봤기 때문에..."
진정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자신의 좌우명처럼,이승엽은 프로 무대 22년째를 맞아 또한번의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2년 뒤 은퇴를 선언한 프로야구 삼성의 이승엽이 어느때보다 특별한 자세로 오키나와 캠프를 달구고 있습니다.
구자욱 등 나이 어린 선수들도 이승엽을 보면서 배우는 점이 많다고 합니다.
오키나와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40대의 노장이지만 이승엽은 전성기 못지 않은 날카로운 스윙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시즌 목표인 3할과 30홈런,100타점을 달성하기위해 타격 자세까지 교정했습니다.
<녹취> 이승엽(삼성) : "몸쪽 빠른 공을 대처하려면 원이 큰 스윙보다는 짧은 스윙으로 해야죠"
체력 관리를 위해 예전보다 체력 훈련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승엽과 함께 한다는 사실만으로도,한참 어린 후배들에겐 큰 힘이 됩니다.
<녹취> 구자욱(삼성) : "워낙 훌륭하신 선배님이니까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으로 생각하고 본 받아야 할 점이 많기 때문에 따라다니면서 배워야 할 것 같아요."
팬들의 사진 촬영과 싸인 요청이 계속될 정도로,이승엽은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녹취> 유키에 나마히로(일본 팬) : "(이승엽 선수도 이제 40대가 되었는데,예전 요미우리 시절 생각하면 어떤 생각이 납니까?) 꼭 가까이서 만나고 싶습니다.언제나 요미우리 시절엔 멀리서만 봤기 때문에..."
진정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자신의 좌우명처럼,이승엽은 프로 무대 22년째를 맞아 또한번의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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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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