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펼쳐진 이색 스포츠…“이 정도는 돼야”

입력 2016.02.22 (09:48) 수정 2016.02.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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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해외에서 펼쳐진 이색 스포츠를 소개합니다.

<리포트>

남아프리카 공화국.

강풍이 부는 가운데 서핑 대회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좀 특이한 모습인데요.

바람을 이용해 점프를 즐기는 '카이트 서핑'입니다.

높이 뛰는 선수는 건물 5층 높이인 18미터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격렬한 운동인 만큼 항상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영국의 한 마을.

한 사람이 공을 던지자 다른 사람들이 공을 받아 계속 뒤로 전달합니다.

이 고장에 전해지는 전통 풋볼 경기인데요.

올해는 7천여명이 참가했습니다.

경기장은 마을 전체.

강을 사이에 두고 남북을 나뉜 2개 팀이, 마을 양 끝에 설치된 상대방 골대로 골을 운반해 넣으면 득점이 됩니다.

두 골대 거리는 무려 5킬로미터.

공을 차거나 던져도 되고 손으로 집어도 되는데요.

장소도 상관없습니다.

한겨울이지만 공을 잡으려 많은 사람들이 하천으로 뛰어듭니다.

<인터뷰> 참가자 : "모든 것이 엉망이었어요! 모두 제정신이 아니죠."

경기가 길 때는 8시간에 걸쳐 치러지기도 한다는데요.

올해는 양팀이 1대 1로 비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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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에서 펼쳐진 이색 스포츠…“이 정도는 돼야”
    • 입력 2016-02-22 09:50:37
    • 수정2016-02-22 10: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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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해외에서 펼쳐진 이색 스포츠를 소개합니다.

<리포트>

남아프리카 공화국.

강풍이 부는 가운데 서핑 대회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좀 특이한 모습인데요.

바람을 이용해 점프를 즐기는 '카이트 서핑'입니다.

높이 뛰는 선수는 건물 5층 높이인 18미터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격렬한 운동인 만큼 항상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영국의 한 마을.

한 사람이 공을 던지자 다른 사람들이 공을 받아 계속 뒤로 전달합니다.

이 고장에 전해지는 전통 풋볼 경기인데요.

올해는 7천여명이 참가했습니다.

경기장은 마을 전체.

강을 사이에 두고 남북을 나뉜 2개 팀이, 마을 양 끝에 설치된 상대방 골대로 골을 운반해 넣으면 득점이 됩니다.

두 골대 거리는 무려 5킬로미터.

공을 차거나 던져도 되고 손으로 집어도 되는데요.

장소도 상관없습니다.

한겨울이지만 공을 잡으려 많은 사람들이 하천으로 뛰어듭니다.

<인터뷰> 참가자 : "모든 것이 엉망이었어요! 모두 제정신이 아니죠."

경기가 길 때는 8시간에 걸쳐 치러지기도 한다는데요.

올해는 양팀이 1대 1로 비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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