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스마트폰’ 만들어 외국인 노동자에 판매

입력 2016.02.23 (12:26) 수정 2016.02.23 (13: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소위 짝퉁 스마트폰을 만들어 전국 대리점에 판매해 온 혐의로 29살 김 모씨 등 일당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14년 12월부터 1년 반 동안 중국인 밀수업자로부터 국내 유명 대기업의 휴대전화 부품을 사들인 뒤 짝퉁 스마트폰 5천 7백여 대를 만들어 전국의 스마트폰 판매대리점에 대당 20여만 원씩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 휴대전화를 외국인 노동자에게 싸게 판 혐의로 48살 오모 씨 등 판매업자 18명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짝퉁 스마트폰’ 만들어 외국인 노동자에 판매
    • 입력 2016-02-23 12:27:21
    • 수정2016-02-23 13:19:43
    뉴스 12
대구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소위 짝퉁 스마트폰을 만들어 전국 대리점에 판매해 온 혐의로 29살 김 모씨 등 일당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14년 12월부터 1년 반 동안 중국인 밀수업자로부터 국내 유명 대기업의 휴대전화 부품을 사들인 뒤 짝퉁 스마트폰 5천 7백여 대를 만들어 전국의 스마트폰 판매대리점에 대당 20여만 원씩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 휴대전화를 외국인 노동자에게 싸게 판 혐의로 48살 오모 씨 등 판매업자 18명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