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인 상어를 막아라”…거대 그물망 설치
입력 2016.02.24 (09:47)
수정 2016.02.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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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식인상어의 공격으로 희생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공포의 섬'으로 불렸던 레위니옹 섬에서 상어의 접근을 막기 위해 거대한 그물망을 설치해 화젭니다.
<리포트>
인도양의 보석으로 불리는 레위니옹 섬의 아름다운 '호쉬 누아르' 해수욕장.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식인상어의 잇따른 출몰로 희생자가 발생해 왔습니다.
보다못한 당국이 상어의 접근을 막기 위해 거대한 그물망 설치를 고안했는데요.
총길이 531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강철 그물망이 심해 12미터 바닥에 설치됐습니다.
가로 세로 폭이 40센티미터로 촘촘해 몸집이 큰 식인상어가 뚫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식인상어의 위협때문에 해수욕장은 지난 3년간 접근이 제한돼 '죽은 해수욕장'으로 불렸지만, 그물망 덕분에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해수욕장 인근 주민 : "식인상어때문에 지난 2년간 바닷물에 발도 담그지 않았어요. 근데 이제 아침마다 와서 서핑을 할 생각입니다."
레위니용 섬에서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18차례나 식인 상어의 공격이 잇따랐고 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식인상어의 공격으로 희생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공포의 섬'으로 불렸던 레위니옹 섬에서 상어의 접근을 막기 위해 거대한 그물망을 설치해 화젭니다.
<리포트>
인도양의 보석으로 불리는 레위니옹 섬의 아름다운 '호쉬 누아르' 해수욕장.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식인상어의 잇따른 출몰로 희생자가 발생해 왔습니다.
보다못한 당국이 상어의 접근을 막기 위해 거대한 그물망 설치를 고안했는데요.
총길이 531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강철 그물망이 심해 12미터 바닥에 설치됐습니다.
가로 세로 폭이 40센티미터로 촘촘해 몸집이 큰 식인상어가 뚫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식인상어의 위협때문에 해수욕장은 지난 3년간 접근이 제한돼 '죽은 해수욕장'으로 불렸지만, 그물망 덕분에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해수욕장 인근 주민 : "식인상어때문에 지난 2년간 바닷물에 발도 담그지 않았어요. 근데 이제 아침마다 와서 서핑을 할 생각입니다."
레위니용 섬에서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18차례나 식인 상어의 공격이 잇따랐고 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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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인 상어를 막아라”…거대 그물망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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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24 09:53:51
- 수정2016-02-24 10:26:11

<앵커 멘트>
식인상어의 공격으로 희생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공포의 섬'으로 불렸던 레위니옹 섬에서 상어의 접근을 막기 위해 거대한 그물망을 설치해 화젭니다.
<리포트>
인도양의 보석으로 불리는 레위니옹 섬의 아름다운 '호쉬 누아르' 해수욕장.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식인상어의 잇따른 출몰로 희생자가 발생해 왔습니다.
보다못한 당국이 상어의 접근을 막기 위해 거대한 그물망 설치를 고안했는데요.
총길이 531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강철 그물망이 심해 12미터 바닥에 설치됐습니다.
가로 세로 폭이 40센티미터로 촘촘해 몸집이 큰 식인상어가 뚫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식인상어의 위협때문에 해수욕장은 지난 3년간 접근이 제한돼 '죽은 해수욕장'으로 불렸지만, 그물망 덕분에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해수욕장 인근 주민 : "식인상어때문에 지난 2년간 바닷물에 발도 담그지 않았어요. 근데 이제 아침마다 와서 서핑을 할 생각입니다."
레위니용 섬에서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18차례나 식인 상어의 공격이 잇따랐고 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식인상어의 공격으로 희생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공포의 섬'으로 불렸던 레위니옹 섬에서 상어의 접근을 막기 위해 거대한 그물망을 설치해 화젭니다.
<리포트>
인도양의 보석으로 불리는 레위니옹 섬의 아름다운 '호쉬 누아르' 해수욕장.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식인상어의 잇따른 출몰로 희생자가 발생해 왔습니다.
보다못한 당국이 상어의 접근을 막기 위해 거대한 그물망 설치를 고안했는데요.
총길이 531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강철 그물망이 심해 12미터 바닥에 설치됐습니다.
가로 세로 폭이 40센티미터로 촘촘해 몸집이 큰 식인상어가 뚫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식인상어의 위협때문에 해수욕장은 지난 3년간 접근이 제한돼 '죽은 해수욕장'으로 불렸지만, 그물망 덕분에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해수욕장 인근 주민 : "식인상어때문에 지난 2년간 바닷물에 발도 담그지 않았어요. 근데 이제 아침마다 와서 서핑을 할 생각입니다."
레위니용 섬에서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18차례나 식인 상어의 공격이 잇따랐고 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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