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두물다리 ‘청혼의 벽’ 이벤트

입력 2016.02.24 (17:43) 수정 2016.02.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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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두물다리는 성북천과 정릉천 두 개의 물길이 만나는 곳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만난다는 의미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곳에 마련된 청혼의 벽에서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1200여 회의 이벤트가 진행됐습니다.

청혼의 벽은 영상편지나 축하메시지를 대형스크린에 띄워서 청혼할 수 있게 조성된 공간인데요.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과 영상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무대 조명장치 등을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고요.

사진촬영 서비스도 제공돼서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젊은 연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이색적인 분위기 연출로 청혼 성공률이 거의 100%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꼭 청혼만 할 수 있는 건 아니고요.

결혼기념일을 맞은 부부나 우정을 확인하고 싶은 친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겨울 동안 잠시 쉬었던 청혼의 벽 이벤트는 오는 3월부터 다시 시작되는데요.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 사이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고 합니다.

사전신청이 내일부터 시작되는데요.

선호도가 특히 높은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신청이 몰린다고 하니까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계시다면 서두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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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두물다리 ‘청혼의 벽’ 이벤트
    • 입력 2016-02-24 17:50:01
    • 수정2016-02-24 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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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두물다리는 성북천과 정릉천 두 개의 물길이 만나는 곳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만난다는 의미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곳에 마련된 청혼의 벽에서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1200여 회의 이벤트가 진행됐습니다.

청혼의 벽은 영상편지나 축하메시지를 대형스크린에 띄워서 청혼할 수 있게 조성된 공간인데요.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과 영상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무대 조명장치 등을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고요.

사진촬영 서비스도 제공돼서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젊은 연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이색적인 분위기 연출로 청혼 성공률이 거의 100%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꼭 청혼만 할 수 있는 건 아니고요.

결혼기념일을 맞은 부부나 우정을 확인하고 싶은 친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겨울 동안 잠시 쉬었던 청혼의 벽 이벤트는 오는 3월부터 다시 시작되는데요.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 사이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고 합니다.

사전신청이 내일부터 시작되는데요.

선호도가 특히 높은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신청이 몰린다고 하니까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계시다면 서두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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