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경제] 가상 통화, ‘진짜 화폐’로 인정

입력 2016.02.24 (18:15) 수정 2016.02.2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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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입니다.

일본 정부가 가상 통화를 '진짜 화폐'로 인정하는 법 개정을 추진중입니다.

가상통화를 화폐로 인정할 경우 결제 수단으로 쓰는 건 물론 법정 통화와 교환할 수도 있게 됩니다.

현재 유통되는 가상 통화는 비트코인을 포함해 6백 가지나 됩니다.

유럽연합이 테러 자금을 막기 위해 고액의 현금 사용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현금 사용에 상한선을 두면 고액 결제는 신용카드로 하게 되고, 당국의 자금 추적이 쉬워진다는 겁니다.

이란이 사우디와 러시아의 산유량 동결 합의를 비난했습니다.

이란 석유장관은 사우디와 러시아가 하루에 천만 배럴을 생산하고 이란은 백만 배럴을 생산하는 상황에서, 산유량을 동결하자고 하는 건 '웃기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OPEC 회원국들이 산유량 동결을 두고 삐걱대면서 국제유가는 또 다시 급락했습니다.

글로벌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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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경제] 가상 통화, ‘진짜 화폐’로 인정
    • 입력 2016-02-24 18:17:00
    • 수정2016-02-24 18:44:43
    글로벌24
글로벌 경제입니다.

일본 정부가 가상 통화를 '진짜 화폐'로 인정하는 법 개정을 추진중입니다.

가상통화를 화폐로 인정할 경우 결제 수단으로 쓰는 건 물론 법정 통화와 교환할 수도 있게 됩니다.

현재 유통되는 가상 통화는 비트코인을 포함해 6백 가지나 됩니다.

유럽연합이 테러 자금을 막기 위해 고액의 현금 사용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현금 사용에 상한선을 두면 고액 결제는 신용카드로 하게 되고, 당국의 자금 추적이 쉬워진다는 겁니다.

이란이 사우디와 러시아의 산유량 동결 합의를 비난했습니다.

이란 석유장관은 사우디와 러시아가 하루에 천만 배럴을 생산하고 이란은 백만 배럴을 생산하는 상황에서, 산유량을 동결하자고 하는 건 '웃기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OPEC 회원국들이 산유량 동결을 두고 삐걱대면서 국제유가는 또 다시 급락했습니다.

글로벌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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