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3점슛 폭격+압박 수비’로 먼저 1승

입력 2016.02.25 (21:53) 수정 2016.02.2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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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인삼공사가 삼성을 꺾고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3점슛과 강한 압박수비 등을 앞세워 대승을 거뒀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삼공사는 정규리그 3점슛 1위팀답게 외곽 공격에서 위력을 떨쳤습니다.

이정현과 마리오,전성현 등이 11개의 3점슛을 합작하며 삼성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속공도 1위팀다웠습니다.

3쿼터 속공 기회에서 터뜨린 로드의 파워 넘치는 덩크.

이정현의 재치있는 패스와 로드의 탄력이 합작해낸 작품이었습니다.

반면 삼성은 공격이 풀리지 않았습니다.

인삼공사의 강한 압박수비에 공을 자주 빼앗기고,실책을 연발했습니다.

선수들의 무기력한 플레이에 이상민 감독은 해법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결국 공격과 수비에서 완승을 거둔 인삼공사가 삼성을 96대 71로 크게 물리쳤습니다.

5전 3선승제에서 먼저 귀중한 1승을 챙겼습니다.

<인터뷰> 이정현(인삼공사/16득점) : "삼성이 워낙 높이가 좋은 팀이지만 밀리지 않으며 경기를 했고 외곽이 우리가 좋아 거기 승부가 결정난 것 같습니다."

인삼공사가 홈에서 2연승을 거둘지 삼성이 반격에 성공할 지 두 팀의 2차전은 모레 안양에서 계속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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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삼공사, ‘3점슛 폭격+압박 수비’로 먼저 1승
    • 입력 2016-02-25 21:55:28
    • 수정2016-02-25 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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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인삼공사가 삼성을 꺾고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3점슛과 강한 압박수비 등을 앞세워 대승을 거뒀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삼공사는 정규리그 3점슛 1위팀답게 외곽 공격에서 위력을 떨쳤습니다.

이정현과 마리오,전성현 등이 11개의 3점슛을 합작하며 삼성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속공도 1위팀다웠습니다.

3쿼터 속공 기회에서 터뜨린 로드의 파워 넘치는 덩크.

이정현의 재치있는 패스와 로드의 탄력이 합작해낸 작품이었습니다.

반면 삼성은 공격이 풀리지 않았습니다.

인삼공사의 강한 압박수비에 공을 자주 빼앗기고,실책을 연발했습니다.

선수들의 무기력한 플레이에 이상민 감독은 해법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결국 공격과 수비에서 완승을 거둔 인삼공사가 삼성을 96대 71로 크게 물리쳤습니다.

5전 3선승제에서 먼저 귀중한 1승을 챙겼습니다.

<인터뷰> 이정현(인삼공사/16득점) : "삼성이 워낙 높이가 좋은 팀이지만 밀리지 않으며 경기를 했고 외곽이 우리가 좋아 거기 승부가 결정난 것 같습니다."

인삼공사가 홈에서 2연승을 거둘지 삼성이 반격에 성공할 지 두 팀의 2차전은 모레 안양에서 계속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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