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본격 가동, 블래터 회장 입국

입력 2002.05.2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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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FIFA의 블래터 회장이 오늘 입국했습니다.
서울에 본부장을 차린 국제축구연맹은 본격적인 월드컵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아 대륙에서 처음 열리는 2002 한일월드컵.
60억 인류를 하나로 묶을 성공적인 월드컵을 만들기 위해 국제축구연맹 FIFA의 움직임이 빨라졌습니다.
오늘 입국한 블래터 회장은 한일 양국의 준비상황을 극찬했습니다.
⊙블래터(FIFA 회장) 이제 8일 후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이 멋진 경기와 함께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자: 최근 우리 대표팀의 상승세에 빗대며 이번 대회 성공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블래터(FIFA 회장): 한국대표팀의 잉글랜드 평가전을 월드컵 성공을 예고하는 좋은 징조입니다.
⊙기자: 지난 15일 문을 연 FIFA본부에는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등록을 마치고 분야별로 마무리에 한창입니다.
특히 페어플레이의 파수꾼 심판들의 준비는 남다릅니다.
내일 경기 배정을 앞두고 72명의 몸 상태를 최종 점검하고 중점 판정사항인 헐리우드 액션에 대한 세미나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조지 커밍(FIFA 심판 담당관):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심판들은 월드컵 때 최고의 수준이 될 것입니다.
⊙기자: FIFA의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보안도 더욱 강화됐습니다.
월드컵 8일을 앞두고 본 궤도에 접어든 대회 준비로 21세기 첫 월드컵이 성공의 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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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FA 본격 가동, 블래터 회장 입국
    • 입력 2002-05-2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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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FIFA의 블래터 회장이 오늘 입국했습니다. 서울에 본부장을 차린 국제축구연맹은 본격적인 월드컵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아 대륙에서 처음 열리는 2002 한일월드컵. 60억 인류를 하나로 묶을 성공적인 월드컵을 만들기 위해 국제축구연맹 FIFA의 움직임이 빨라졌습니다. 오늘 입국한 블래터 회장은 한일 양국의 준비상황을 극찬했습니다. ⊙블래터(FIFA 회장) 이제 8일 후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이 멋진 경기와 함께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자: 최근 우리 대표팀의 상승세에 빗대며 이번 대회 성공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블래터(FIFA 회장): 한국대표팀의 잉글랜드 평가전을 월드컵 성공을 예고하는 좋은 징조입니다. ⊙기자: 지난 15일 문을 연 FIFA본부에는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등록을 마치고 분야별로 마무리에 한창입니다. 특히 페어플레이의 파수꾼 심판들의 준비는 남다릅니다. 내일 경기 배정을 앞두고 72명의 몸 상태를 최종 점검하고 중점 판정사항인 헐리우드 액션에 대한 세미나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조지 커밍(FIFA 심판 담당관):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심판들은 월드컵 때 최고의 수준이 될 것입니다. ⊙기자: FIFA의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보안도 더욱 강화됐습니다. 월드컵 8일을 앞두고 본 궤도에 접어든 대회 준비로 21세기 첫 월드컵이 성공의 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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